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중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5월 24일부터 손기정문화체육센터 축구장을 대관 예약이 없는 공(空)시간대에 무료 개방키로 했다. 이번 무료개방 운영은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시민들에게 실외운동을 장려하고, 신체적 활동을 통해 건강을 되찾아주기 위한 취지로 시행하는 것으로 평소 축구장 문이 닫혀 있어 인조잔디를 체험해 보지 못한 주민들에게 이용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무료개방 되는 시간은 축구장 예약이 없는 공(空)시간대에 한해 오후 6시까지 운영을 하며, 이용 조건은 걷기 및 조깅으로 제한하고 음식물 섭취, 공놀이 등의 활동은 할 수 없다. 이번에 무료 개방하는 축구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만큼 방역수칙에 따라 수용 가능 인원의 30% 이내로 인원제한을 준수하고, 축구장을 이용하는 고객은 반드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 등의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주민들이 코로나19를 건강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이번 손기정문화체육센터 축구장을 무료 개방하게 됐다”며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손기
서울시 중구체육회(회장 최강선, www.sjsports.or.kr)는 지난 5월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중부등기소에 신청한 특수법인 설립 등기가 완료됐다고 전했다. 지난 1월 법인설립 준비위원회(김영태 위원장 외 4명)를 구성한 후, 정관 승인신청을 위한 1, 2차 준비위원회 회의를 거쳐, 3월 24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창립총회에선 △법인설립 추진경과 보고 △정관 제정안 △회장 및 임원 선임 △재산 출연사항 △주사무소 설치 등이 심의·의결됐다. 이후 5월 11일 중구청에서 법인설립 인가를 완료했으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체육회 중 제일 먼저 특수법인 설립등기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중구체육회가 특수법인으로 전환되면 지역사회 체육 진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구민의 건강과 체력증진, 여가선용 및 복지향상, 체육인의 인권과 권익 보호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최강선 회장은 “앞으로 우리 체육회는 특수법인의 지위를 가지고 지역체육 진흥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토록 사명을 다할 예정이다. 그러기 위해 지속적인 성원과 격려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인제대 서울백병원 진료부원장인 정형외과 하정구 교수가 5월 10일 한국야구위원회 사무국에서 2021년 KBO(한국야구위원회) 의무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번에 위촉된 하 교수는 앞으로 각종 응급상황에 대한 프로토콜 확립하고, 선수들의 부상 치료 및 예방과 관련된 스포츠의학을 지원한다. 또한 유소년 선수들에 대한 연령별 적정한 과로 방지 가이드라인 설정 등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한 의학적 자문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 교수는 “진료실에서 한 명의 선수를 진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국 체육계에 큰 영향력을 가지는 KBO의 의무위원으로 일하면서 부상 예방을 위한 주요한 결정을 하는 것도 무척 보람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그는 현재 LG 세이커스 프로농구단 필드 닥터, 한국대학육상연맹 의무이사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서울백병원 정형외과 스포츠메디컬센터는 개소 이래 15년 동안 프로배구, 프로농구, 프로축구 분야에서 의무위원, 팀닥터 등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중구테니스협회는 4월14일 손기정테니스장 협회사무실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단독후보로 출마한 유승철 후보를 제3대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임기는 4년으로 2025년 정기총회까지 회장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그는 동국대 영어영문학과와 법무대학원 부동산학을 전공했으며, 현재는 태승개발(부동산개발업) 대표와 안중근 청년아카데미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신임 유 회장은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중구테니스협회 발전과 젊은 층 유입등 저변확대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특히 테니스 활성화에 기여해 온 전임 이영달 임창섭 이강운 회장의 뜻을 이어받고 중구민과 테니스 동호인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테니스 저변 확대를위해 회원들에게 5가지 공약을 제시했다. 첫째는 중구민대상 테니스 무료레슨, 둘째, 학생 등 사회취약계층 테니스활동지원, 셋째, 관내 테니스장 확보 노력, 넷째, 소규모 대회등 테니스 동호인들과의 상생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다섯째, 회원들 대상으로 테니스용품 할인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이 운영하는 중구체력인증센터가 ‘1기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에 이어 국민체력 강화를 위한 ‘2기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을 지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은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건강운동관리사가 진행하는 비대면 체력관리 프로그램으로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원하는 시간대(오전반·오후반)를 선택해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지난 4월 5일부터 시작된 체력증진교실은 5월 27일까지 8주간 주 3회(월·화·목), 오전반(10시)과 오후반(15시)으로 나눠 각 1시간씩 진행하며, 소도구를 이용한 맨몸운동을 주제로 진행이 되고 있다. 이번 온라인체력증진교실은 보다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상시참여가 가능한 방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체력증진교실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은 누구나 안내 받을 수 있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3월 29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체육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공단 유튜브 채널(중구FM)을 통해 “비대면 국민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국민 홈트레이닝은 총 5가지(요가, 헬스, 에어로빅, 수영, 필라테스)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프로그램별로 3∼5주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또한, 각 프로그램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간단한 동작과 상세한 설명들로 제작됐으며, 4월 28일까지 매주 월∼금, 오전 10시에 공단 유튜브 채널(중구FM)을 통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구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비대면 국민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알맞은 다양한 비대면 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구민들이 코로나19를 건강하게 극복해갈 수 있도록 노력해가겠다.”라고 말했다. 국민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은 유튜브 채널에서 중구FM, 중구시설관리공단을 검색하거나 공단 홈페이지(www.e-junggu.or.kr) 팝업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에는 양방향 실시간 교육이
서울시 중구체육회(www.sjsports.or.kr)는 3월 24일 중구 구민회관 1층 소강당에서 최강선 회장을 비롯한 법인설립준비위원, 임원, 대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법인전환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작 전 회의장 내부 소독과 참석자 전원 발열 및 QR체크, 마스크 착용 및 참석자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중구체육회는 앞서 지난해 12월 국민체육진흥법(2020.12.8.) 개정에 따라 법인설립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법인설립 준비위원회는 체육회장이 위촉한 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 5명의 위원들이 발기인이 돼 창립총회가 개최됐다. 창립총회 주요 안건으로는 △법인설립 추진경과 보고 △정관 제정안 △회장 및 임원 선임 △재산 출연사항 △주사무소 설치 등이 의결됐다. 지난 2월 정관 승인신청을 위한 회의와 이번 창립총회를 거쳐, 오는 4월 말 중구청에 법인설립 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며, 6월 8일까지 설립등기를 마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강선 회장은 “특수법인 전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임직원 모두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함으로써
서울시 중구체육회(회장 최강선)는 3월 4∼5일 양일간 중구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해 생활체육지도자가 직접 현장에 나가 수업을 실시하기 전,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던 대면 수업을 사전 점검하는 사전발표회를 실시했다. 이 발표회는 지도자들의 현장지도 감각을 살리며, 구민들에게 올바른 운동 방법과 정보를 전달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발표회에는 중구체육회 최강선 회장, 남원호 부회장, 김기열 사무국장, 중구체조협회 옥재은 회장, 중구탁구협회 박란주 회장을 비롯한 중구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전발표회의 주요내용은 △일반지도자 및 어르신지도자의 현장지도 수업시연 △운동을 통한 건강 및 체력증진의 긍정적 효과 기대 △ 지역 생활체육 수요에 부응 △발표회 피드백을 통한 교육의 수준 향상 등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강선 중구체육회장은 “중구 체육인들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시기지만 구민들에 대한 스포츠 현장지도와 생활체육 동호인 육성 및 지역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체육회는 작년 25개구 체육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사업운영과 조직행정평가에서 1991년 창립이래 최초로 ’우수상‘ 이라는 쾌거를 얻었다.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