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신청하셨어요? 온라인 접수가 어려우시면 저희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중구는 토요일인 지난 6일에는 약수시장 일대, 다산동 골목상권을 중심으로 재차 찾아가는 홍보를 실시했다. 지난달 30일에는 서양호 구청장, 전통시장과 직원들이 황학동 중앙시장 상가를 일일이 방문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중구가 자영업자 생존자금홍보를 위해 직접 골목시장을 찾은 것이다. 지난달 25일부터 연매출 2억원 미만 서울 소재 사업장에 지원하는 자영업자 생존자금 온라인 접수가 시작됐다. 이에 온라인 접수에 익숙치 않거나 미처 접수를 챙기지 못한 지역내 상인들을 위해 구가 현장 지원에 나섰다. 구는 중앙시장 어울쉼터 1층에 현장상담소를 마련하고 오후 5시까지 상인들의 문의를 받는 한편 그 자리에서 온라인 접수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동시에 전통시장과 직원들로 6개 조를 편성해 중앙시장, 영미상가, 주방가구 거리 일대 가게를 직접 방문해 자영업자 생존자금을 홍보했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생존자금 온라인 신청을 마칠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이들은 같은 날 신당5동 백학시장 및 인근 골목상권으로 자리를 옮겨 오후 5시까지 현장 지원을 이어갔다. 5월 30일 오후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오는 7월 31일까지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확산하기 위해 2020년도 사회복무요원 체험수기 및 사진을 공모한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사람과 복무기관 담당자, 병무청 복무지도관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공모내용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 체험·에피소드·미담사례와 관련된 체험수기와 생생한 복무 현장이 담긴 사진, 복무기관 담당자와 복무지도관은 업무를 수행하면서 느낀 점 등을 담으면 된다. 응모방법은 복무기관장을 거쳐 서울지방병무청으로 우편 또는 이메일로 송부하며,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홈페이지나 사회복무포털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응모작품은 심사기준에 따라 체험수기에는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입선 18편, 총 24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사진전은 우수상 1편, 입선 9편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등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중구는 서울역, 정동일대, 다산권, 광희권 성곽마을, 장충동2가 골목길 재생 사업구역의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비용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단독이나 다가구, 다세대, 연립주택 등을 대상으로 50만원에서 1천200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신청은 오는 9월 29일까지 중구청 주택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국민연금은 1988.1.1. 제도시행 이래 그 동안 국민의 관심속에 가입자 2,216만명, 수급자 516만명, 2020.2월 현재 기금 적립액 737조원(1988~2020.2월 누적수익률 5.21%)으로 세계 3대 연기금으로 성장하였으며, 기초연금, 장애인지원서비스 및 노후준비서비스 등 국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복지서비스기관으로서 제도의 성숙 및 기금규모의 증가에 따라 공단의 사회적 책임 또한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할 것이다. 우리 공단은 2016.9.28. 시행된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에 따라 임직원의 반부패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전직원의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금지 서약서’ 작성, 부서장 보직시 ‘반부패·청렴서약서’ 작성, ‘청렴마일리지’제도 운영, ‘국민연금(NPS) 청렴 뉴스레터’ 발간, 임직원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등 청렴교육 의무적 실시, 지사 청렴실천반 구성 및 운영 등 일상업무 수행과정에서 청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근 3년연속 1등급을 달성하는 등 청렴한 조직문화
지난 4·15 총선에서 당선된 박성준 후보를 포함한 300명의 국회의원들은 앞으로 어떤 대우를 받게 될까. 먼저 국민을 대표해서 국회의사당에 입성한 의원에게는 법률을 개·제정할 수 있는 입법권, 조약체결 비준동의권, 예산안 심의 확정권, 기금·결산 심사권을 갖게 된다. 또한 탄핵소추권, 국정조사 및 감사권, 국정전반 또는 특정분야에 대해 국무위원을 국회에 불러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권리를 가지게 된다. 5월 30일이면 4년의 임기가 시작되는 제21대 국회의원들의 권한과 혜택은 법률로 규정돼 있지만 개원을 앞두고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선 임기 4년 동안 현행범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회기 중 국회의 동의 없이 체포 또는 구금되지 않는다. 가장 큰 혜택인 불 체포 특권과 면책특권이다. 또는 회기 전에 체포 됐더라도 국회의 요구가 있으면 회기 중에는 석방해야 된다. 국회에서 직무상의 발언과 표결에 대해서는 국회 밖에서 책임을 지지 않는 면책특권도 주어진다. 국민을 위해서 봉사를 해야 하는데 범죄를 저질러도 국회의 동의가 있어야만 체포할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진다. ▲국회의원 연봉 및 추가지원금 2020년 국회의원의 연봉은 1억5천188만원이다. 연봉에는 수
우리카드 위비 배구단 소속 나경복 선수가 지난 13일 중구청장실을 방문해 서양호 구청장에게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프로배구 2019-2020시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나경복(26) 선수는 코로나 19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홈구장인 장충체육관이 있는 중구에 각별함을 표하며 MVP 상금 전액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중구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전달돼,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나경복 선수는 “항상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팬과 선수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경기장에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양호 구청장은 “MVP로 받은 뜻깊은 상금을 흔쾌히 후원해 준 나경복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배구코트에서의 MVP가 나경복 선수라면 코로나19 최전선에서의 MVP는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모든 분들과 생활방역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구민 여러분들이다. 지금까지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더 철저한 방역으로 중구를 지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임시 휴관했던 체육·공공·사회서비스시설의 일부 프로그램 운영을 5월 27일부터 재개관키로 했다. 이번 일부 프로그램 운영 재개는 정부의 코로나19 대응방침이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이용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안전한 시설이용을 제공하고자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선 체육시설 7개소는 대면강습이 없거나 회원 간 1m 이상 거리두기가 가능한 헬스, 골프, 배드민턴, 탁구 등 프로그램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수영, 에어로빅 등 비말전파의 위험이 있거나 어르신, 유아·어린이·임산부 등 면역 취약층 프로그램은 향후 정부 및 중구청의 방침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중구구민회관도 27일부터 그 동안 중단했던 대관을 재개할 예정이다. 중구자원봉사센터와 중구청소년센터는 5월 11일, 13일부터 일부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했다. 다만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은 서울시의 방침에 맞춰 추후 개관시기를 정할 예정이다. 공단은 프로그램 운영 재개와 함께 각 사업장 내에 발열 체크존 및 회원 상담실을 운영해 감염병 유입을 사전방지하고, 주기적인 외부 환기와 회원이 접촉하는
정부는 지난 11일 청소년들을 ‘육성과 수련’의 대상에서 ‘성장과 체험’의 주체로 청소년 정책의 패러다임을 변경하는 ‘포용국가 청소년정책발표’와 함께 청소년 수련시설의 명칭을 청소년센터로 개편하고, 시설운영의 자율성과 유연성을 부여키로 했다. 이에 따라 중구에서도 최근 청소년 수련관 명칭을 센터로 변경한 것으로 전해졌다. 5월 청소년의 달을 계기로 마련된 이번 정책은 선거연령 하향 등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며, 청소년이 얼마나 공정파고 안전한 사회 환경에서 삶의 주인으로서 인정받는 등 인식의 대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한국여성문예원(원장 김도경)에서는 ‘2020 중구청 양성평등지원사업’인 ‘양성평등, 영화로 수다떨기 시즌2’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서울시민(중구민 우선)을 대상으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장소는 카페 모리나리와 중구구민회관 강당에서 6.25, 7.2, 7.9, 7.16, 8.20, 8.27, 9.4일등 총 7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실시한다. 내용은 전문가가 선별한 6개의 영화들을 감상하고 영화를 통해서 바라본 양성평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강사는 동국대 영화과 정재형 교수, 이혜경 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위원장, 임성민 감독 등이 특별히 초대된다.(문의 한국여성문예원 ☎02-2268-9210)
서울 중구 중림동 주민센터에서 지역내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중림행복빨래방’을 운영한다. ‘중림행복빨래방’은 쪽방, 고시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해 세탁기를 설치할 여건이 안 되거나 거동이 불편해 이불 등 부피 큰 세탁물 처리가 어려운 가구를 위해 마련됐다. 중림동은 중림종합사회복지관 1층 주차장 내 약 3평 규모의 컨테이너 부스를 설치하고 21㎏ 드럼세탁기와 16㎏ 건조기 각 1대씩을 구비해 빨래방을 조성했다. 중림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주민들은 이곳에서 사용대장을 작성하고 무상으로 이불과 같은 대형 빨래를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빨래방에는 빨래방도우미가 주말이나 공휴일을 제외하고 상주한다. 도우미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2월 동에서 채용한 사회적일자리로, 취약계층의 세탁기와 건조기사용방법을 안내하고 소모품 관리 등을 도맡아 한다. 거동이 불편해 직접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은 전화 한 통이면, 도우미가 직접 방문해 이불 등 대형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 건조 후 배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장충동에 영화창작공간을 마련하고 ‘기생충’과 같은 K무비를 탄생시킬 영화산업 관련 입주자를 모집한다. 영화창작공간은 관내 기업인 ㈜파라다이스에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중구에 제공한 총 3개소의 공가를 이용해 마련한 곳이다. 모두 장충동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인근에 자리잡고 있으며, 2개소는 영화프로덕션 오피스 4개실로, 나머지 1개소는 영화창작공간으로 사용된다. 운영을 맡은 중구문화재단은 충무로 영화산업의 복원과 활성화를 위해 영화관계자에게 무상으로 이 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프로덕션 오피스 4개실은 영화투자 계약체결 및 예정작품으로 감독이나 주연배우 중 1명 이상의 계약을 완료한 프로덕션이면 입주가 가능하며, 영화창작공간은 영화산업 관련 창작공간 운영계획을 갖고 있는 단체면 가능하다. 영화제작시 6∼8개월 가량 단기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해 충무로 영화제작자, 감독, 시나리오 작가 및 음향 및 편집, CG등 후반작업 관련업체가 다시 중구로 모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영화관계자 의견 수렴 및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최근 각광받고 있는 K무비의 산실로 충무로 영화산업을 복원하려는 것이다. 지난 20일부터 26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윤진호)가 신진 스토리 작가 육성 지원사업 ‘뮤지컬하우스 블랙앤블루 2020’의 창작자를 모집한다. ‘뮤지컬하우스 블랙앤블루 202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0 신진 스토리 작가 육성 지원사업’의 운영프로그램으로 신진 창작자를 양성하고 우수 창작 작품 개발을 목표로 충무아트센터는 올해 7회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시즌은 원천소재의 개발 가능성에 역점을 둔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및 드라마, 웹툰의 뮤지컬화, 게임 및 모바일 소스의 스토리텔링화 등 작품의 장르를 확대해 창작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www.caci.or.kr)와 스토리움(storyum.kr)에서 가능하며 심사를 통해 총 6개의 팀이 선정된다. 선정된 6개의 팀은 500만원 지원금과 함께 전문가의 멘토링을 거쳐 오는 9월 리딩 공연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