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동주민센터에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12월 4일 청구역 쉼터를 조명으로 장식했다. 가로등과 연동돼 저녁 시간에 자동으로 점등된다, 내년 1월 25일까지 지나가는 이들에게 빛으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 주관으로 오는 17일 오후 1시 중구 교육지원센터 이로움 에듀라이브러리에서 ‘혁신적 중구의 복지정책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모두가 함께 잘사는 도시, 중구의 보편적 복지’를 목표로 사회서비스 직영화를 추구해 온 중구가 민간이 운영하던 사회서비스시설의 공공직영 1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자리다. 구는 구민 모두에게 양질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중구시설관리공단에 사회서비스단을 신설하고, 중구형 초등돌봄사업, 어린이집 구직영화, 사회서비스 일자리 확대 등을 전략과제로 삼고 사업 추진에 매진 중이다. 특히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고용보장, 보육과 돌봄의 수익자 부담 제로(ZERO)화 등 사회서비스 시설의 혁신적인 운영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온라인 참가자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선착순 500명으로 한정한다. 참가를 원하면 공단과 직영사회서비스시설 홍보페이지(https://www.e-junggu.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오는 12월 29일 오후 1시부터 중구 교육지원센터 이로움 지하 2층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2021학년도 대입 정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정시준비를 해야 하는 수험생들에겐 반가운 소식이다.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전 고려대 입학사정관이자 중구진학상담센터의 상담을 맡고 있는 이주한 컨설턴트가 2021년도 수능을 분석하고 정시지원 전략에 대한 노하우를 설명하며,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대학 정시 지원을 위한 알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종로학원 입시컨설턴트이자 역시 중구 진학상담센터의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한대규 강사가 직업과 바로 연계 가능한 전문대 지원 전략을 안내한다. 정시설명회 신청은 오는 12월 23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접수는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 홈페이지(https://eroum.junggu.seoul.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시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 지하1층 커뮤니티룸과 상담실 등에서 일대일 맞춤형 대입 정시 전략 컨설팅이 준비돼 있다. 총 50명이 대상이며, 정시설명회 신청자 중에서 현장에서 번호표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겨울방학 동안 구청과 동 주민센터, 보건소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12월 현재 중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생(휴학생 및 대학원생 제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근 1년간 중구청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을 우선 선발하며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다. 20명 중 5명은 동장이 추천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자녀, 관내 소재 대학교 총장이 추천하는 대학생으로 특별 선발하게 되며, 15명은 오는 11일까지 중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온라인접수 신청>아르바이트 신청)를 통해 신청 받는다. 선발은 감사담당관 직원 참관 하에 전산추첨하며, 결과는 오는 18일 오후 7시 홈페이지를 통해(또는 개별 연락) 발표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구청과 동 주민센터, 보건소, 복지관 등에 배치돼 내년 1월 4일부터 1월 29일까지 4주간 민원 안내, 자료 정리 등 업무를 맡게 된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며, 보수는 중식비를 포함해 1일 4만8천600원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빠지지 않고 근무하는 경우 주1회의 주휴수당이 더해진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치매 독거어르신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가정환경 개선사업 ‘바꿔줘 홈즈’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바꿔줘 홈즈는 작은 소품에서부터 집 안 구조까지 치매 독거노인의 생활 편의를 위해 가정환경을 개선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들의 독립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저소득 치매 독거어르신 62가구를 선정해 1:1 맞춤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중구치매안심센터의 작업치료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 및 보호자와 면담을 진행 후 불편한 점을 찾아 개선하는 방식이다. 인지 저하로 낙상사고가 잦은 가정에는 침대 지지대와 센서등 설치를, 복용약이 많은 경우엔 알람약통 제공, 개인위생이 저하된 가정엔 전문 업체의 해충방역 서비스 등의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됐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혜택을 받은 이 모 어르신(남, 85세)은 “하루종일 혼자 집에 있다 보면 밤낮 구분이 어려워 외출해보니 밤이거나, 잠자리에 들었는데 낮인 경우도 있었다”며 “구청에서 시계도 달아주고, 불편하던 것을 바꿔주니 제대로 사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서양호 구청장은 “취약계층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작은 것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중구청소년센터,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2020 중구미래교육 온라인 컨퍼런스’를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중구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플랫폼 기능과 새로운 미래교육에 대한 모색 및 마을교육공동체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겸했다. 코로나19로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중구 공식 유튜브 채널 ‘을지로전파사’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오마이뉴스 대표, 꿈틀리 인생학교 이사장 오연호 대표의 강의를 듣고 몽실학교, 퓨처랩 등 미래교육 롤모델 사례를 공유했다. 중구 청소년 진로활동 욕구 조사 발표 및 교육체험 워크숍 등 진행 형태는 다양하다. 중구 오피니언 리더, 청소년, 지역주민 등 중구민의 목소리를 듣는 토크쇼, 필리버스터 등도 진행했다.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성 함양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에 관한 토론회, ‘다른 직업’에 대한 중구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은 집담회 등 중구의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한 전략적 논의도 진행했다. 아울러, 이로움센터, 중구청소년센터,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컨퍼런스에서 나온 이야기를 토대로 중구의 마을교육공동체가 형성 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11월 21일과 28일 ‘음악과 함께하는 그림책 여행ON Air’를 실시한다. 이번 ‘그림책 여행ON Air’ 는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이 함께하는 하는 시기에, 그림책 읽는 즐거움을 유아 및 초등학생들이 더 즐겁게 즐길 수 있게 음악과 함께하는 그림책 여행ON Air가 기획됐다. ‘그림책 여행ON Air’는 온라인을 통한 그림책 즐기기를 원하는 모든 학생 및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중부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슬기로운 중부초등TV)을 통해서 진행된다. 11월 21일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1월 28일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초등학교 3∼6학년에 익숙한 작은 벽돌 외 3권의 그림책이 비발디 사계 및 비틀즈의 곡들과 함께 어울려서, 온라인을 통한 그림책 읽는 즐거움을 온 가족이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키즈노트 알림앱을 통한 보육정보 실시간 제공 서비스를 드디어 개시했다. 구는 지난 10월 카카오계열 영유아 모바일 알림장 ㈜키즈노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키즈노트 내 자치구 알림게시판을 전국최초로 신설, 학부모들이 알아야 할 다양한 정보를 구가 직접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덕분에 학부모들은 코로나19 관련 긴급정보, 새로 변하는 보육정책, 행사 소식 등 갖가지 소식들을 별도 앱을 설치하거나 접속하지 않아도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다. 여기에 보육·교육·돌봄 정책을 통합한 이로움 홈페이지와도 연계한 원스톱 정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도 있다. 한편, 구는 어린이집 보육업무 표준화 및 간소화를 위한 키즈노트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시스템 시범도입도 검토 중이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2018년 5월부터 진행된 신당동 공공복합청사(신당누리센터) 건립공사가 9월 30일자로 완료됨에 따라 신당동 공공복합청사 내에 위치한 신당동 공영주차장을 11월 16일부터 무료 시범운영키로 했다. 청구역 인근에 위치한 신당동 공영주차장은 6천680㎡의 연면적에 지하 1층∼지하 4층 규모로 건립된 2급지 주차장으로써 총 77면으로 구성돼 있다. 이 주차장은 △장애인 전용주차면 3면 △경차 전용주차면 4면 △전기차 전용주차면 2면을 별도로 마련, 구민의 주차 편의를 높였으며, 24시간 연중무휴 운영을 한다. 또한, 시범운영 기간(11.16∼12.31)에는 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누구나 이용이 가능토록 했으며, 2021년 1월 4일 부터는 유료로 전환해 운영할 예정이다. 안균오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신당동 공영주차장이 오랜 공사기간을 마치고 운영이 재개되는 만큼 중구의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공사를 진행하는 지난 2년 동안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향후에도 구민의 목소리를 더욱 귀담아듣고,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구시설관리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신당동 공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2021년 상반기 중구 안심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생활방역 △공공업무 지원 △환경정비 등 3개 분야 53개 사업이다. 총 1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2021년 1월 11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중구민으로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인 사람 △가족 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 △실업자 또는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 등록을 한 사람 △행정기관 또는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노숙인임이 증명된 사람 등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 수급자, 최근 2년간 2회 이상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만60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노숙인은 3회까지 참여가능하나 연속참여는 2회만 허용),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등은 사업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들은 내년 1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구청, 동주민센터 등 다양한 곳에서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1일 6시간 이내, 주 5일 근무가 원칙이다. 급여는 2021년 최저임금(시간급 8천720원, 6시간 근무 시 하루 5만3천원)이 적용되며, 근무일에는 간식비 1일 5천원이 추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코로나19 취약 영세상인들까지 한시적으로 확대한다. 중구는 교통·상업의 요충지로 유동인구가 특히 많은 도심지역이다. 전통시장 39곳, 사업체수 13만여 곳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활동하는 장소인 만큼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시 지역사회에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위험을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한시적 무료접종 대상자는 총 8천500여명이다. 그 중 중구에 집중돼 있는 인쇄 특화 소상공인 및 봉제업 소상공인과 골목형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들의 6천300여명이다. 투숙객 50인 미만의 관광숙박업소 소규모 일반 숙박업소 운영자들도 접종 대상이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대민접촉 빈도가 특히 높은 종사자도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한시적 무료 접종을 위해 해당 명단을 질병관리시스템에 등록 후 대상자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있다. 문자를 받은 대상자 중 무료 접종을 희망하는 이들은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병의원 14개소 중 한 곳을 방문해 접종을 받으면 된다.
서울시 소재 중소·중견 기업 약 400여개 업체가 참여해 약 500여개의 여성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는 여성일자리 온라인 박람회가 열린다. 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은 서울시내 23개 여성인력개발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2020 서울시 여성일자리 온라인 박람회’를 12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 홈페이지(job.seoul womanup.or.kr)를 통해서 이력서를 등록하면 입사 지원한 기업에서 서류 합격 여부를 결정해 화상면접 또는 대면 면접을 진행하는 등 원스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모집 직무는 IT 서비스 관리, 광고 마케팅, 일반 사무, 회계 총무 등으로 다양하다. 또, 박람회 홈페이지의 ‘잡(Job) 토크 콘서트’에서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여성인재들이 갖춰야 할 필수 경쟁력이 무엇인지 진로 전문가 두 명의 특강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