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어린 반려견의 예절교육부터 반려견의 행동교정까지 받을 수 있는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하반기 강좌를 9월부터 재개한다. ‘서울 반려동물 시민학교’ 누리집(http://seoulschool.co.kr/)에서 8월 20일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번 강좌는 상반기 신청수요가 많았던 ‘반려견 행동교정교육’과 ‘반려견 사회화·예절교육’을 확대하고, 기존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마포센터와 별도로 구로센터(구로구 경인로 472)에서 추가 인원을 모집해 운영한다. 각 강좌는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 6명 이하 소수인원으로 운영한다.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중구지회(회장 김문성)는 우리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귀향길에 나서는 주민들의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운행을 돕기 위한 것으로 오는 8월 28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국자유총연맹 주차장(중구 장충단로 72)에서 진행된다. 점검대상은 승용차, 소형승합, SUV차량으로 소모성 부품 점검, 보충, 오일류 보충(엔진오일, 자동차미션오일, 브레이크오일), 각종 전구류, 워셔액, 부동액, 노후 와이퍼등을 점검하고 교체해 주기도 한다. 그리고 안전운행을 위한 차량정비 상담도 제공한다. 이 행사는 중구청에서 후원함에 따라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 하다.(문의 중구지회(☏2277-7785), 중구청 교통행정과(☏3396-6228)
서울시는 사대부가 전통혼례를 운영하는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오는 10월 9일에 진행되는 남산골 전통혼례 특별판 ‘혼인잔치-신랑신부편’에 참여할 ‘다문화 부부’를 공개 모집한다. 남산골 전통혼례 특별판 ‘혼인잔치’는 남산골 전통혼례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혼인잔치를 만들고자 상·하반기 각 1회씩 이벤트 혼례로 준비됐다. 지난 6월 25일에 진행된 상반기 이벤트 혼례 ‘하객편’은 남산골 전통혼례에 시민들을 하객으로 초대해 160여명이 넘는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10월 9일에 진행될 ‘혼인잔치, 신랑신부편’은 혼례를 치르지 못한 ‘다문화 부부’ 1쌍을 모집해 진행한다.
제4대 서울시 중구체육회장 선거일정이 공고됐다. 중구체육회는 오는 12월 22일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4대 회장을 선출한다고 7월 27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회장 후보 등록기간은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선거 운동기간은 12월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이다. 이번 중구체육회장 선거는 국민체육진흥법 제33조의 2(지방체육회) 제7항에 의거 선거관리는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해 치러지게 된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하철 5호선 청구역사 안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24시간 운영한다. 청구역 일대는 주거지역이 밀집해있어 주민들의 민원서류 발급 빈도가 높은 지역이다. 구는 특히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청구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주민들이 멀리 이동할 필요 없이 자투리 시간에 손쉽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무인민원발급기에는 점자디스플레이와 화면확대 기능 등 편의기능도 탑재돼 있다. 각 동주민센터에 설치된 365 무인민원발급 ZONE에는 경비업체와 24시간 연결된 비상벨이 설치돼 있어 심야 시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의 무인민원발급을 돕기 위해 도우미(동행정정보가이드)가 상주하고 있다. 청구역사 내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로 중구에는 동주민센터 및 관내공공기관, 지하철 역사 등을 포함 모두 27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24시간 운영 중이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7월 8일 약수동 남산타운 입구와 임대 관리동·경로당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 설치 계획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00년 지어진 남산타운은 모두 42개동(분양35, 임대7), 5천150세대가 거주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다. 특히 임대동은 매봉산 경사지에 위치하고 있어 아파트 단지 출입구까지 이동하는 데 상당한 불편이 있었다. 여기에 임대동에는 모두 401명의 장애인과 1천200세대가 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거주하고 있어 이동편의 확보가 시급한 과제였다. 시공사인 SH공사는 문제해결을 위해 지난 2009년 임대관리동 외벽에 설치된 승강기를 고쳐보려 했으나 공급이 중단된 모델로 수리가 불가능했다. 여기에 남산타운 옹벽 붕괴 우려로 엘리베이터 신설에도 어려움이 지속됐다. 중구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지난해 7월 승강기 설치를 위해 전문가의 자문을 구하고, 10월에는 시와 SH공사, 거주민 등과 설치 논의를 진행했다. 또 11월에는 ‘남산타운 임대관리동 리모델링 기본계획 및 건물구조 안전진단 용역’을 추진했다. 용역 결과 엘리베이터는 토목옹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부분, 거주민이 주로
중구는 코로나19로 폐업 후 재창업한 소상공인에게 고용장려금 15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2020년 이후 폐업, 또는 재창업한 소상공인이다. 선 재창업 후 폐업한 경우 30일 이내면 인정된다. 30일이 지난 경우라면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업종을 변경한 경우 기존업종 매출액 감소 업종 시 폐업이나 재창업을 인정하게 된다. 신청조건은 2022년 신규인력 채용 후 3개월 이후 신청하면 된다. 지급조건은 신청 월부터 3개월 고용유지를 해야 한다는 단서 붙어 있다. 2022년 4월 이전 신규 채용 시 7월 신청이 가능하다. 9월말까지 고용보험 유지시 10월에 지원금을 지급하게 된다. 접수처는 중구청 본관 1층에 마련돼 있으며, 예산이 소진되면 마감된다.(문의02-3396-5688)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이헌수)은 7월 한 달간 고용보험 부정수급 자진신고 강조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 부정수급 사실을 자진신고한 사람은 추가징수 처분(부정수급액의 최대 5배)이 면제된다. 만일, 부정수급으로 적발될 경우 실업급여, 육아휴직급여 또는 각종 고용장려금의 지급제한, 지급받은 금액 전액에 대한 반환명령, 부정수급액의 최대 5배에 해당하는 금액에 대한 추가징수 처분 등의 행정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고,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 등 형사상 불이익도 받을 수 있다. 자진신고 및 제보 접수창구(☎02-2004-7088)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며, 부정수급 사실을 제보한 사람은 제보내용이 객관적으로 입증될 경우 포상금(최대 5천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서울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6월 20일 한국IT복지진흥원의 ‘사랑의 PC보내기’ 사업에 동참, 전산장비 25대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한국IT복지진흥원이 추진하는 ‘사랑의 PC보내기’는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PC 등을 무상으로 보급해 정보화 격차 해소를 지원하고자 한국IT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단은 ‘사랑의 PC보내기 운동’에 동참해 노후화된 PC 10대, 프린터 7대 등 전산장비 25대를 기증했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기증한 전산장비는 총 273대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제8대 후반기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영훈) 활동 보고회 및 리더십 역량강화 워크숍이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2박 3일 동안 제주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후반기 활동 보고와 함께 협의회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대안을 연구하고, 협의회 임원 간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한 선진 의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영훈 회장은 “8대 후반기 동안 서울시 구의회 의장 모두 수고 많았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다양한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회장 조영훈) 6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동안 ‘제8대 후반기 활동 평가 보고회 및 리더십 역량강화 워크숍’을 제주 서귀포 칼호텔에서 개최했다. 조영훈 회장은 “8대 후반기 동안 지방자치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각 시도대표 회장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수고 많이 하셨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 신중앙시장(황학동)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신중앙시장 상인회는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 동안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우리동네 시장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 기간 동안 시장을 찾아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하고,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5천원권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했다. 일반매출영수증이나 간이영수증, 재발행영수증, 상인회 미가입 점포 영수증 등은 인정되지 않았다. 여기에 시장을 찾은 모든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시장바구니와 앞치마, 핸드폰링, 먹거리와 생수 등을 제공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신중앙시장 상인회는 “보통 행사는 하루·이틀 동안 이뤄졌었는데 이번에는 4일 동안 진행 했다”며 “행사를 통해 시장 방문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줘 만족도를 높이고 전통시장을 계속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신중앙시장은 최근 유명연예인 방문을 통해 ‘먹거리가 맛있는 시장’으로 부각되는 등 젊은 세대의 유입이 늘어나고 있다. 상인회는 이런 젊은 층의 유입을 바탕으로 먹을거리뿐만 아닌 모든 점포의 매출
(재)중구문화재단의 상주예술단체인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특별한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7월 6일 오후 7시 30분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 공연은 중구민이면 5천원, 일반인은 1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이날 코리아쿱오케스트라(연주), 김광현(지휘), 박하나(소프라노/협연), 김동섭(바리톤/협연)등이 출연해 ‘로시니-비단사다리’ 서곡부터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 영화 ‘킹스 스피치’ OST ‘베토벤-교향곡 7번 2악장’까지 공연을 펼친다. 중구민 할인 혜택도 받고 한 여름날 환상적인 클래식 음악과 함께 해도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