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2. 22 신당종합사회복지관 신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부 송명은)에서는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은 중구로부터 위탁받아 사회복지법인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관내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소외된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문화 교실은 피아노, 미술, 전과목 교실, 댄스로빅, 몸살림 운동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세한 운영 요일·시간·요금 등은 안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를 비롯하여 종이접기 교실 등의 무료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니 신청방법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교육문화교실을 신청하고자 하는 지역주민은 신당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방문하여 담당 사회복지사와 운영 시간 등을 확인 후 접수하면 된다. 신당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피아노 교실을 비롯한 프로그램 실을 전면적으로 리모델링하였으므로 많은 지역사회 주민 분들에게 보다나은 환경에서의 전문적인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2017. 2. 22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오혁) 남산타운 문화체육센터에서는 정유년 새해를 맞아 '몸짱 프로젝트' 신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몸짱 프로젝트는 바디펌프와 필라테스, 그리고 파워 스트레칭의 복합 근력 피트니스 프로그램으로 나이가 들면 점차 줄어드는 근력을 각 부위별로 고루 강화시켜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각종 근육통을 예방하며 부상 방지에 효과가 있다. 또한, 신체의 전반적인 수행 능력을 증진시켜 기초대사량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몸짱 프로젝트'는 매주 화, 목요일에 1반 오전 11시 10분부터 12시까지, 2반은 오후 12시 1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수강료는 월 3만원이다. 2017년 2월과 3월에는 몸짱 프로젝트 1, 2를 동시 수강하면 월 4만원으로 할인하는 '몸짱 프로젝트 1+1' 행사도 진행한다. (문의(02)2280-8480∼1)
/ 2017. 2. 22 담배 피우는 학생이 담배를 피우지 않는 학생보다 거식증 환자들에게 나타나는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법으로 살을 빼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주의가 필요하다. 인제대 서울백병원 가정의학과 조영규 교수팀이 다이어트 경험이 있는 청소년(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 2014년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참여자) 3만1천90명을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건강하지 않은 다이어트 방법을 '극단적인 방법'과 '덜 극단적인 방법' 두 가지로 분류해 조사했다.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법은 △살 빼는 약 복용 △설사약·이뇨제 복용 △식사 후 구토이며 덜 극단적인 방법은 △원 푸드 다이어트 △단식 △다이어트 식품 섭취 △한약 복용이다.(복수응답) 조사결과 흡연 학생이 비흡연 학생보다 잘못된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하는 비율이 높았다. 이번 연구에서 전체 학생 중 흡연 학생은 남학생의 경우 13.3%, 여학생의 경우 3.8%로 조사됐다. 특히 흡연 여학생의 경우 건강에 해로운 극단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15.1%가 사용했다. 이는 비흡연 여학생(5.2%)보다 2배 이상 높은 결과다. 식사 후 구토를 통해 다이어트 경험을 한 흡연 여학생이 7.9%로 비흡연 학생
/ 2017. 2. 22 2014년 5월 26일 고양 버스종합터미널 공사현장에서 용접 작업 중 튄 불꽃이 건축자재에 옮겨 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하여 9명의 사망자와 60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고, 2016년 6월 10일 경기 김포의 한 주상복합건물 공사 현장에서는 지하2층에서 배관 용접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하여 작업자 4명이 숨지고 2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다. 또한, 지난 4일에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위치한 메타폴리스 주상복합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4명이 숨지고 47명이 부상을 입는 등 5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국민안전처 2016년도 화재발생현황 분석결과 자료에 의하면 화재 4만3천413건, 인명피해 2천24명, 재산피해 3천697억원으로 집계되었으며, 화재원인은 '부주의'가 전체 화재 발생 요인 중 52.1%를 차지하여 1순위로 집계되었다. 공사장 화재원인도 용접, 용단 시 부주의로 불티가 가연물에 떨어져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개보수 공사현장인 경우 용접 작업으로 발생하는 연기에 의한 화재감지기 오작동, 열에 의한 스프링클러헤드 오작동 등으로 경보설비 및 자동식소화설비를 차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화재발생 시 자동식
중구노인회가 행정지원과 연락망 구축에 필요한 복합기를 제공한 모습. / 2017. 2. 8 (사)대한노인회 중구지회(회장 김한수)는 중구청 맞춤복지 프로그램인 드림하티 사업의 2016년 모금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정기탁 받아 구립 및 사립 경로당 28개소 운영에 꼭 필요한 가전제품을 구입해 제공했다. 중구청 맞춤복지 프로그램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추진한 드림하티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을 통해 모금된 성금을 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받아 구립 경로당 12개소와 사립 경로당 16개소의 운영에 꼭 필요한 맞춤형 물품(가전제품)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지원 대상 경로당은 사전 조사를 통해 신청한 물품 중 경로당 운영에 꼭 필요한 물품 및 노후로 교체가 시급한 물품을 신청한 경로당을 우선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사립 경로당 28개소에 지원된 물품은 경로당 행정 운영 및 연락망 역할로 팩스 기능을 포함한 복합기 13대, 어르신들의 여가 시간 활용 및 다양한 뉴스, 건강 프로그램 등의 정보 제공에 필요한 TV 5대, 경로당에서 식사 및 간식 준비 시 간편하고 안전한 조리에 필요한 전자레인지 6대와 가스레인지 4대, 그리고 여름철 폭염대비를
/ 2017. 2. 8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1월 23일 나인트리프리미엄호텔 명동Ⅱ, G2호텔과 구민 채용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신규직원 채용 시에 같은 조건이면 중구민을 우선 선발한다는 것이 협약의 골자다. 나인트리프리미엄호텔 명동Ⅱ(중구 초동)는 3월에 문을 열 예정으로 지하 5층에서 지상 17층 규모에 41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역시 3월에 오픈 예정인 G2호텔(중구 저동2가)은 지하3층 지상14층 규모로 객실은 126개다. 앞으로 채용절차, 일정 등을 호텔 측과 협의한 후 그동안 중구일자리플러스센터에 접수된 호텔 취업 희망자들을 연계해 줄 계획이다. 중구는 6만여개의 사업체가 성업하고 있는 지역 특성을 활용해 양질의 일자리 지원을 구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민간 일자리 발굴에 집중해 왔다. 그 중 하나가 창업기업체 구민취업 프로젝트다. 진입틈새가 좁은 기존 기업보다는 중구에서 새로 창업하는 기업을 목표로 하는 것이 취업확률이 높다는 판단에서 고안한 일자리 창출 방안이다. 창업기업과 접촉해 구민채용 협약을 맺는 한편, 취업 희망자들은 맞춤형 직업교육을 받도록 지원하고 교육을 마치면 관련 기업과 연결해주는 방식이다. 특히 관광호
/ 2017. 2. 8 올 하반기 새로 투입될 서울지하철 2호선 신규 전동차 실물 사진이 처음 공개됐다. 지난달 5일 최판술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당, 중구1)이 공개한 2호선 새 차량은 하얀색 바탕에 초록색 무늬의 깔끔한 외관이 특징이다. 특히 전동차 객실 내부 변화가 눈에 띈다. 기존 2호선 차량의 좌석은 회색 일색이었지만, 새 차량 일반석은 감색, 교통 약자석은 화사한 주황색, 테두리는 베이지색으로 포인트를 따로 줬다. 좌석 폭도 달라졌다. 기존에는 1열당 7명이 앉을 수 있었지만 새 차량은 6명만 앉을 수 있다. 대신 한 명이 앉을 수 있는 공간은 가로 450mm에서 480mm로 넓어졌다. 한국인 남성 체구를 반영한 결과다. 다만 교통 약자석은 기존과 동일하다. 좌석 재질은 기존 직물에서 수지(PE+FIBER GLASS)계통으로 바뀌면서 착좌감이 향상됐다. 객실 통로폭도 기존 1m에서 1.2m로 늘렸고, 통로문도 기존 18개에서 3개만 설치해 객실 개방감을 크게 향상시켰다. 손잡이는 승객 신체치수에 맞게 높낮이를 달리 적용했다. 객실 조명도 기존 형광등에서 LED로 바꿨다. 또한, 기존 입석승객과 좌석 승객 간 접촉으로 불편했던 부분은 안
/ 2017. 2. 8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관내 우수 후원자인 태극당(대표 신광열)과 ㈜파라다이스(대표 박병룡)에서 마련한 2017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알짜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알짜 기부는 기존 일률적인 기부방식에서 벗어나 기부자의 의사를 반영해 지원하는 중구만의 특화된 기부 프로그램이다. 꿈드림 프로젝트, 작은 소원 들어주기, 식생활 지원 등 17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수요자 형편에 따른 맞춤 지원이 가능하다. 태극당은 성금 2천만원을 기탁하고 이를 바탕으로 꿈드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교육적인 뒷받침을 받지 못하는 초중고생들에게 신학기를 맞아 책가방, 책걸상, 희망도서로 이루어진 3종 세트를 증정하게 된다. 이달 경 초등학생 55명, 중학생 83명, 고교생 91명 등 229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대표 박병룡)에서는 식생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달부터 앞으로 1년간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주민들에게 식생활용품 꾸러미를 다달이 지원한다. 이를 위해 대상자 개개인별로 매월 사전조사를 펼쳐 꼭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파악한다. 해당물품은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 직원이 직접 방
/ 2017. 2. 8 2년 연속 '정부 3.0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중구는 1월부터 구청과 15개 동 주민센터에 2년 연속 수상을 축하하는 우수기관 깃발과 마크를 게시했다. 주민들의 왕래가 가장 많은 동 주민센터에 설치해 주민과 함께 이룬 수상을 자축하면서 정부 3.0을 밀착 홍보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올해 중구의 정부 3.0사업에 대한 주민 관심을 한층 높이고 가시적인 사업성과를 이끌어 내 정부 3.0 선도구로서 위상을 지키겠다는 것이 이번 홍보활동의 목표다. 중구는 주민 스스로 골목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새로운 골목문화 만들기'사업을 정부 3.0 역점사업으로 추진한다. 과거 관의 일방적인 단속만으로 해결하려 했던 쓰레기 투기, 물건 무단적치, 불법주차 등을 주민들이 공감대 속에 바로잡고 유지해 나가는 사업으로 정부 3.0의 패러다임에 부합되는 사업이다. 중구는 거리 미술관으로 재탄생된 필동 골목, 청년예술가의 입주와 창작활동으로 활기를 찾은 을지로 골목, 어두침침한 축대 밑을 어르신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꾸민 신당동 골목경로당 등으로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이는 다른 지차체와 대학들의
/ 2017. 2. 8 중구(구청장 최창식)의 체납 지방세 징수활동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중구는 지난 한 해 63억원의 체납 지방세를 징수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전년(2015년)도 징수액인 32억원보다 약 2배 증가한 액수로 재산은닉자 가택수색, 야간영치 등 현장 중심의 끈질긴 체납징수 조치가 주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 우선 중구는 체납징수기동반을 운영해 재산을 은닉한 것으로 의심되는 체납자들의 거주지를 수색해 3억4천만원의 체납 세금을 거둬들였다. 체납액이 1천만원 이상으로 본인 명의로는 재산이 없음에도 호화 생활을 누리는 체납자가 기동반의 집중 표적이 됐다. 실제로 가택수색을 하면 상당량의 현금이나 상품권 등을 집안 곳곳에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해마다 증가하는 자동차세 체납도 큰 골칫거리다. 중구는 2개조의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자정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체납차량에 대한 야간영치 활동을 펼쳤다. 차량 자동 판독시스템을 현장에서 조회해 자동차세를 2번 이상 미납한 차량은 즉시 영치했다. 특히 관할 지자체 여부를 막론하고 4번 이상 체납한 차량도 여지없이 영치해 세금체납 근절에 대한 중구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줬다. 그 결과 1
/ 2017. 2. 8 최근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구관내 13개 전통시장에서 최대 3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전통시장 다시 찾기' 판촉전을 7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개최한다. 13개 전체 전통시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한해 온누리 상품권을 5천원씩 증정하는 사은 이벤트가 진행된다. '전통시장 다시 찾기 판촉전'은 정월대보름 맞이 찹쌀, 오곡밥재료, 부럼 등 대보름 관련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은 물론 전통시장의 흥겨운 분위기를 돋우기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각종 경품이벤트 등도 준비돼 있다. 중구는 △남대문시장 △남평화시장 △서울중앙시장 △신중부시장 △신평화패션타운 △테크노상가 △통일상가 △평화시장 △제일평화시장 △광희패션몰 △벨포스트 △약수전통시장 △인현시장 등에서 부럼, 나물, 생선 등 대보름 관련 상품을 포함한 전통시장 상품들을 10∼30% 할인 판매한다. 대보름 상품 외에도 남대문시장에서는 아동복을 10∼30% 할인 판매하고(9∼10일), 서울중앙시장, 신중부시장에서는 농수산물을 10∼20% 할인 판매한다. 동대문패션타운 일대 전통시장에서는 인기연예인 출연 문화공연,
/ 2017. 2. 8 남대문 아동복상가들이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남대문시장 다시 찾기' 행사의 일환으로 아동복을 최대 30% 세일 판매한다. 이 기간 동안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5천원상품권을 증정하고 상가를 방문한 고객에게는 팝콘, 생수, 막대사탕 등을 무료로 나눠준다. 신학기를 앞두고 유통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시장브랜드가 다품종 고급화에 성과를 거두면서 대형유통업체의 상품에 비해 손색이 없다는 판단에 따라 아동복세일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3월 신학기과 5월 어린이날을 겨냥해 남대문시장에 아동복상가가 밀집해 전문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아동복골목에 명소화로 발전시키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아동복상가 회장단과 남대문시장글로벌명품시장 육성사업단 및 중구청이 나서 민·관 합동으로 활성화를 위한 아동복 조형물 설치와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