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랍 27일, 신당2동주민센터에서 한국양봉농협 조상균 조합장이 김임생 동장이 배석한 가운데 사랑의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양봉농협(조합장 조상균)은 구랍 27일, 신당2동 주민센터에서 행복더하기 나눔축산운동 사랑의 성품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조상균 조합장과 이선광 상임이사는 신당2동 주민센터를 방문, 200만원 상당의 꿀, 삼겹살, 국거리용 고기세트를 행복더하기를 통해 한부모가정, 기초수급자학생등 저소득가구 20세대에 전달했다. 이는 한국양봉농협의 축산계열 직원들이 매달 월급에서 1%씩을 '우리농협지키기(지역사랑기금)'에 기부한 것으로 한국양봉농협은 이를 매년 행복더하기에 기탁하고 있다. 한국양봉농협은 2004년에 50만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2005년에 50만원, 2006년에 99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과 49만5천원상당의 쌀 20kg 11포, 2008년에 12만원 상당의 배 30박스와 450만원 상당의 쌀 10kg 100포, 2009년에 330만원 상당의 과일상자 100개와 1천305만원 상당의 쌀 10kg 607포를 행복더하기에 기탁해왔다. 또, 올해에는 지난 10월 12일 1천850만원 상당의 기념품 및 식사를 경로잔치에 제공하고 지난
지난 20일 생활안전협의회 송년회에서 내빈들이 케이크의 촛불을 불고 있다. 중부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회장 이정범)는 지난 20일 아카시아호텔 3층 연회장에서 2010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 연합회는 2009년 2월 30일 결성, 현재 중구 관내에 4개 지구대와 1개 파출소에 생활안전협의회를 두고,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회원 103명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 회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충무지구대 생활안전협회원 정용월씨와 약수지구대 김성대씨가 바로 그 주인공. 이들은 G20 성공개최를 위해 기여한 공로로 박노현 중부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이정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적선을 하고 살자. 남을 도와 신상에 안 좋은 것은 없다. 지금 계신 생활안전협의회 여러분들은 좋은 일을 했기 때문에 이 자리에 왔고, 소중한 인연들을 만난 것"이라며 "내일 일은 모르고 사니 오늘이라도 좋은 일을 하며 살자"고 말했다. 이어 G20 철벽 경호와 행복주식회사 CEO등의 자리를 통해 주민안전 도모에 힘쓴 박노현 중구경찰서장은 "어린이 사고 예방에 크
지난 21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중구교구협의회가 '2010년 성탄맞이 홀로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초청 성금품 전달식'을 갖고 있다. 경제 사정이 어려워도 예수님 오신 날이 기다려지는 것은 어른이 돼서도 마찬가지다. 지역 교회 지도자들로 구성된 중구 교구협의회(회장 남창우 장충교회 목사)가 21일, 구청 대강당에서 '2010년 성탄맞이 홀로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초청 성금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구교구협의회가 성탄절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나누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관내 홀로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200명에게 성금 1천만원과 3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하고 오찬을 가졌다. 이 행사는 매년 성탄절을 기념해 열려왔으며, 2008년에는 130명에게 성금 650만원과 260만원 상당의 성품을, 2009년에는 150명에게 성금 750만원과 30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중구 교구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위의 홀로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남창우 회장은 "구청과 협력해 매년 행사를 마련하지만 이것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지 않는
중부경찰서 생활안전연합회(회장 이정범)는 지난 20일 아카시아호텔 3층 연회장에서 2010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 연합회는 2009년 2월 30일 결성, 현재 중구 관내에 4개 지구대와 1개 파출소에 생활안전협의회를 두고,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회원 103명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 회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충무지구대 생활안전협회원 정용월씨와 약수지구대 김성대씨가 바로 그 주인공. 이들은 G20 성공개최를 위해 기여한 공로로 박노현 중부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이정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적선을 하고 살자. 남을 도와 신상에 안 좋은 것은 없다. 지금 계신 생활안전협의회 여러분들은 좋은 일을 했기 때문에 이 자리에 왔고, 소중한 인연들을 만난 것"이라며 "내일 일은 모르고 사니 오늘이라도 좋은 일을 하며 살자"고 말했다. 이어 G20 철벽 경호와 행복주식회사 CEO등의 자리를 통해 주민안전 도모에 힘쓴 박노현 중구경찰서장은 "어린이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는 녹색어머니와 자율방범대 덕에 학교 주변이 많이 정화됐다."
지난 16일 중구 구민회관 1층 소강당에서는 실향민중구협의회(회장 이문식)가 주최하는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바로 실향민들을 대상으로 한 안보교육으로 박형상 중구청장을 비롯, 김수안 중구의회의장, 최강선 시의원, 허수덕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중구에 거주하는 70세 이상의 실향민 어르신들은 추운날씨에도 불구,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따뜻하게 채웠다. 안보교육 강사로 나선 예지원 강영숙 원장은 강연에 앞서 "감히 어르신들을 가르치진 못하겠고, 인사를 드리러 왔다"며 짧은 인사를 했다. 이어 강 원장은 "사람은 첫째, 덕이 있어야 하고, 둘째, 태도가 분명해야하며 셋째, 지식이 있어야 한다. 허나 요즘엔 '덕'보다 '지'가 앞서고 있다. 최근 통과된 국회 날치기 법안도 '덕'을 잃어 생긴 일"이라며 "덕을 쌓아주는 일은 어르신들의 몫"이라고 말했다. 또, "사람은 옳고 그름을 아는 의의 있는 인간으로 살아야 한다. '북한'이 옳고 그름을 안다면 지금이라도 사람답게 살아야 할 것이며, 이곳에 계신 실향민 어르신들은 6·25를 직접 겪은 어른으로써 젊은이들에게 충고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