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최태숙 교장과 남산 초등학교를 방문한 강원도 초등교장직무연수단이 교내 영어교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학부모 정기총회ㆍ수업참관도 지난달 26일 서울 남산초등학교(교장 최태숙)에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바로 원주 삼척 홍천 횡성 영원 평창 정선 철원 화천 인제 고성등 강원도지역의 초등교장단 29명이 방문한 것. 이들은 금년 초등학교의 첫 교장으로 승진된 교원들로 우수 모범학교를 방문해 학교의 교육활동등을 견학하고, 지도력 배양과 건전한 가치관, 리더십을 함양해 존경받는 유능한 학교 전문 경영인이 되기 위한 연수의 일환으로 남산초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최태숙 교장은 29명의 강원도 초등교장들에게 우수 교육 프로그램인 서울시 교육청의 ‘well-teaching well-learnng으로 좋은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과 중부 교육청의 ‘스타스쿨’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며 ‘주인공(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이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교장의 역할'에 대한 특강을 가졌다. 최 교장은 교육의 주체인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학교 공동체가 형성됨으로써 교육의 문제를 자율적으로 해결하고 지역실정에
◇지난 1일 구청장실서 정동일 구청장이 국제 친선 마스터즈 마라톤대회 종합우승을 한 장흥대 회장 등 육상연합회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동일 구청장, 종합우승 격려 지난 3월 30일 개최된 제 28회 국제 친선마스터즈 마라톤대회 겸 제 15회 국민생활 체육협의회장기 전국마라톤 대회에서 중구 육상연합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대전광역시 대덕구 장도 산림욕장에서 29개 단체와 개인 3천여명이 출전했으며, 중구 육상연합회는 회원 81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26km, 13km, 5km등 3종목으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중구육상연합회가 종합성적 410점으로 210점의 광진구와 160점의 중랑구를 제치고 압도적인 점수로 단체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한 중구 육상연합회는 작년에도 출전해 종합우승을 차지함에 따라 2연패를 달성해 중구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이날 회원 박순례씨는 올해 62세로 13km 종목에서 60대 1위를, 올해 70세인 김원섭 명예회장은 70대 2위를 거머쥐는등 노장 마라토너로서 활약이 돋보였다. 지난 4월 1일 정동일 구청장은 유기영 생활체육협의회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육상연합회 장흥대 회장과 김관현 부회장, 김원섭 명예회장
◇‘봄 그리고 청춘’이라는 이름으로 동상을 수상한 작품. 본지에서는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국내 유명 여행지를 내년 2월까지 차례로 소개한다. 현대인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행을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고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따라서 봄 여름 가을 겨울등 계절의 특성에 어울리는 여행정보를 소개함으로써 독자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편집자 주> 근덕면 맹방 유채꽃 축제 4월10일 개막 유채꽃 가요제·자전거하이킹 대회등 풍성 쪽빛바다가 너울대는 아름다운 해변과 너른 들판에 끝도 없이 펼쳐진 유채꽃 물결이 노란미소로 맞이하면 겨우내 움추렸던 마음에 봄의 숨결이 찾아든다. 유채꽃과 벚꽃, 동해안의 쪽빛 바다가 어우러진 맹방 유채꽃 축제장에서 봄 내음을 느껴볼수 있다.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일대 7만2천㎡의 부지에 조성된 노란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하는 ‘2008 근덕면 맹방 유채꽃 축제’가 오는 4월 10일부터 30일 까지 21일간 개최된다. ‘맹방 유채꽃과 봄 가득 희망가득’ 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 시가 주도해 오던 것과는 달리 올해부터 유채꽃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함으로써 민간전문가가 축제를 기획해
◇지난 14일, 서울 명동에서 열린 '서울 U-투어' 시범서비스 오픈행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동일 중구청장 SK C&C 윤석경 대표를 비롯한 “미녀들의 수다”팀 등 10여명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의 첨단IT기술(유비쿼터스)과 관광콘텐츠를 접목시킨 미래지향형 관광서비스인 U-Tour(유투어)가 지난 14일 명동에 오픈해 오는 4월30일까지 2개월간 시범 실시한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정동일 중구청장 SK C&C 윤석경 대표를 비롯한 관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는 KBS2TV에서 인기리 방영중인 “미녀들의 수다”팀 구잘, 리에, 허이령 등 10여명이 참석해 외국인을 위한 글로벌관광문화 U-Tour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대표로 명동 중앙로 우리은행 앞에 설치된 U-Tour 허브를 첫 시범 작동했다. 서울시와 SK컨소시엄이 협력한 서울 U-Tour 시스템은 서울의 관광정보를 통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센터인 ‘U-포털’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이동하면서 관광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단말기인 ‘U-투어가이드’, 대형 LCD 화면으로 관광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U-허브’ 등 3가지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