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신당2동 소재 중앙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남은 음식 제로(Zero) 운동’ 발대식에서 남상만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음식업중앙회(회장 남상만)에서는 42만여 회원과 300만 종사자 및 보건복지가족부, 환경부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남은 음식 제로(Zero) 운동’ 발대식을 지난 14일 신당2동 소재 중앙회 2층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는 정부가 국가 비전으로 제시한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이날 남상만 회장을 비롯 각 지회장 및 임직원 그리고 보건복지가족부, 환경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특히 보건복지가족부와 환경부에서는 위생적이고 알뜰한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남은 음식 제로(Zero) 운동’에 동참, 애정 어린 관심을 가지고 진행사항의 성공에 커다란 자양분이 돼 주기로 했다.
발대식 후 복합찬기를 이용해 음식문화 개선을 선도하고 있는 중앙회 가맹업소를 찾아 실태를 파악했고, 타 가맹업소에 사례를 전파할 예정이다.
향후 잔반 재사용 안하기, 음식을 남기지 않기, 남은 음식 포장해 가기, 김치 같은 기본 반찬은 그릇에 덜어 먹고 적정량 음식 제공하기, 복합찬기를 이용한 반찬 남기지 않기 등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개선된 음식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실천 이행하도록 계도한다는 계획이다.
‘남은 음식 제로(Zero) 운동’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사)한국음식업중앙회 기획홍보국(☎ 2232-7911~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