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전 수집 등 자연보호 활동

신당1동 자연보호協 하계 수련회… 팔당 예봉산서

 

◇지난 6일 팔당 예봉산계곡농장에서 실시된 신당1동 자연보호협의회 하계 수련회에서 회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당1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영도)는 지난 6일 자연환경 보호활동 방안 모색과 회원단합을 위해 팔당 예봉산 계곡농장에서 ‘2009 하계 수련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수련회는 제5대 조직개편 이후 신당1동 자연보호협의회의 뜻을 한데 모으기 위해 △자연환경보호 활동방안 △폐가전 모으기 등 녹색성장에 따른 협력방안 △회원 단합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 협의회에서는 지난 3월 이영도 회장 취임 후 ‘우리강산 돌보기 운동’을 자체적으로 솔선수범하고 있다. 구체적인 활동으로 △자연보호 범 국민운동계획의 수립 및 추진 △야생동물 먹이주기·새집달기·쓰레기 되가져오기 운동 실시 등 자연보호 활동 전개 △자연보호활동 주민교육 및 계도 △국내외 관계기관 및 단체와의 유대사업 △회원의 교육 △각종 자연보호 캠페인 참여 △회원 간 친목도모 및 자원봉사활동 등 각종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수련회에 참석한 정동일 구청장은 “7대 역점 사업 가운데 소나무 명품거리와 남산 꿈의 동산 사업이 환경과 밀접하게 관련된 만큼 자연보호에 역점을 둔 구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영도 회장은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각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폐휴대폰 등 폐가전을 모아 구청 청소행정과에 전달하고 있다”면서 “회원 모두 단결해 앞으로 아파트 단지 캠페인 전개 등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