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표창장을 받은 모범 구민, 통·반장이 정동일 구청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정동일 구청장은 지난 26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중구 모범 구민과 통·반장등에 표창장을 전수했다.
평소 주민을 보살핌으로써 지역사회와 구정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구민과 통장, 그리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과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주신 분들을 동별로 추천을 받아 분야별로 공적 심사를 거쳐 모범구민, 통·반장 231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정동일 구청장을 비롯해 각 동장과 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등이 함께 참석해 축하를 했다.
표창을 받은 사람은 소공동 김명애씨 등 9명, 회현동 오금자씨 등 10명, 명동 장금석씨 등 10명, 필동 조가영씨 등 11명, 장충동 최영애씨 등 14명, 광희동 이재성씨 등 16명, 을지로동 김택형씨 등 8명, 신당1동 박병곤씨 등 18명, 신당2동 우무임씨 등 24명, 신당3동 최형구씨 등 18명, 신당4동 홍두표씨 등 21명, 신당5동 황복단씨 등 15명, 신당6동 김윤철씨 등 19명, 황학동 김경자씨 등 16명, 중림동 남궁금옥씨 등 22명이다.
이들은 따뜻한 사랑과 아름다운 봉사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했으며 특히 주민 화합과 구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정동일 구청장은 “그동안 남다른 애향심과 성실한 자세로 밝고 희망찬 미래를 위해 선행을 베풀어 오신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중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늘 주변을 돌아보며 1등 중구로의 발전을 위해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베풀어 선진 중구로 나아가는 희망의 불씨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