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환경미화원 19명 표창

근로자의 날 맞아…청소행정ㆍ신뢰제고 공로

 

◇지난달 30일 구청장실에서 환경미화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있다.

 

 정동일 중구청장은 근로자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달 30일 구청장실에서 환경미화원 1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환경미화원은 구청소속 최성남 김명준 이병옥 이정순 윤세혁 김두일 김현봉 안호성 이종록 김종관씨등 10명, 대행업체소속 송철호 우수만 장대희 장인덕 정진호 김순남씨등 6명, 시장표창에는 임규상 강신구 이철규씨등 3명으로 상장과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전달됐다.

 

 수상자들은 환경미화원으로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하고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으로 청소행정의 신뢰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동일 구청장은 “그동안 깨끗한 생활환경을 만드느라 애써준 미화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표창을 받은 여러분의 손끝 하나하나가 중구민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만들고 있다”고 격려했다.

 

 또 “지금보다 더욱 깨끗하고 밝은 중구를 만들 수 있도록 여러분이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