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중구청에서 정동일 구청장이 표창장을 수여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동일 구청장은 지난 23일 중구청 대강당에서 중구 모범 구민과 통ㆍ반장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평소 주민을 보살핌으로써 지역사회와 구정발전을 위해 앞장서온 구민과 통장, 그리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과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주신 분들을 동별로 추천을 받아 분야별로 공적심사를 거쳐 모범구민 159명, 통반장 43명으로 총 202명을 선정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정동일 구청장을 비롯해 각 동장과 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등이 함께 참석해 축하를 했다.
표창을 받은 사람은 소공동은 진명화씨 등 7명, 회현동은 이선자씨 등 10명, 명동은 조희태씨 등 9명, 필동은 김중수씨 등 8명, 장충동은 최금환씨 등 13명, 광희동은 조주환씨 등 9명, 김성만씨 등 8명, 신당1동 박부덕씨 등 15명, 신당 2동은 김성표씨 등 21명, 신당 3동은 오수숙씨 등 15명, 신당 4동은 김문원씨 등 12명, 신당 5동은 문춘식씨 등 15명, 신당 6동 안종용씨 등 15명, 황학동은 김응구씨 등 15명, 중림동은 김순임씨 등 15명이다.
이들은 따뜻한 사랑과 아름다운 봉사정신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 봉사했으며 특히 주민화합 및 구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정동일 구청장은 “이렇게 날씨도 좋은 날에 표창을 받으신 모든 분들에게 축하하고 각 동에서 열심히 잘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여러분들이 중구의 주인으로써 중심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중구를 새롭게 만드는 데는 교육과 복지가 중요하다”며 “명문학교 육성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방과 후 교육에 투자해 앞으로는 외국에서 유학을 오는 중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