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공익근무 요원 표창

정동일 구청장 위로…공익근무 해제자 탁현진씨등 6명

지난달 28일 정동일 구청장은 공익근무생활을 성실하게 마친 공익근무요원에 모범 공익요원으로 표창장을 전수하고 격려했다.

 

 모범 공익근무요원인 구청 교육정보전산과 탁현진, 여권과 박제혁, 의회사무국 홍석호, 소공동 박상준, 청소행정과 황민철, 정용은등 총6명은 경비, 감시, 보호, 봉사, 일반행정보조등 공익목적의 다양한 분야에 성실히 임무를 수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민원인에 대한 친절한 자세로 주변 직원들의 칭찬이 자자했다는 박상준 요원은 “간혹 심하게 화를 내는 민원이 있을 땐 당황스러웠지만 본분을 다하려고 노력했다"며 "준공무원으로서 활동을 했기 때문에 사회에 나가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공익근무요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열심히 근무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평소 투철한 근무자세로 임무를 수행한 요원들을 모범 공익근무요원으로 선발, 표창하고 있다.

 

 정동일 구청장은 “국가행정의 근간을 다지면서 열심히 시민봉사를 해 표창을 받은 여러분들은 사회에 나가서도 훌륭한 일꾼으로 나라발전을 위해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