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투병 직원에 사랑의 성금

성환상 중부소방서장 … 투병 중인 김종식 대원에 390만원

중부소방서(서장 성환상)가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을 간암으로 투병중인 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달 20일 중부소방서 전 직원들은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 390만원을 간암으로 경북 청도군 화양읍 소재의 대남병원에 입원해 투병 중인 중부소방서 무학119안전센터 김종식 대원에게 전달하고 격려했다.

 

 성환상 서장은 간호 중인 김종식 대원 모친의 거친 손을 잡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