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통장협의회 정례회

중구 발전방안등 논의

중구통장협의회(회장 조창헌, 신당6동 1통장)는 지난14일 신당4동 주민센터 3층 강당서 정례회를 개최하고 중구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정례회에서는 신당4동의 지역특성과 현황을 보고받고 11월 중으로 관내서 열릴 행사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27일 열릴 새마을 부녀회 알뜰장과 오전9시부터 구청 앞마당에서 열릴 약 1천kg가량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앞서 통장들은 각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일손을 돕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이날 신당4동 통장들이 각 동 통장협의회장에게 기념 꽃다발을 선사해 딱딱한 정례회에 신선한 웃음을 주는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조창헌 회장은 "날이 갈수록 발전과 화합을 거듭하고 있는 중구통장협의회 숨은 일꾼들에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중구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송천호 명동 통장협의회장은 "정례회는 정기적으로 열리는 것이지만 신당4동서 꽃다발을 받게 돼 즐거운 회의가 된 것 같다"며 "동 행정을 위해 뛰다보니 소홀할 수밖에 없는 가족에게 이 꽃다발을 선사해 화목을 이루라는 것으로 알겠다"고 말했다.

 

 김용주 신당4동 통장협의회장도 "지역사회의 감초로써 주민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