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ㆍ에너지 절약교육

관내 초ㆍ중ㆍ고 4개 학교 대상 실시

오는 24일까지 가스안전문화 확산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교육이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지난11일 충무초등학교와 리라컴퓨터 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에너지 절약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 박미영 과장이 가스안전교육을, 에너지관리공단 서울특별시지사 이윤경 과장이 에너지 절약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스의 종류(도시가스, LP가스)와 특징, 가스 사용시 주의사항 및 가스 누출시 응급ㆍ사후 조치사항, 신 재생 에너지의 종류 및 생활 속의 에너지 절약 방법 등에 대해 강의 했다.

 

박미영 과장은 "겨울철 실내온도를 3℃ 낮출 경우 1조 3천억원 정도를 절약할 수 있으므로 적정실내 난방온도 18~20℃ 준수와 겨울철 내복입기운동을 권장 한다"며 겨울철 에너지절약 실천방안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이윤경 과장은 "최근 지속되고 있는 신고유가 시대에 에너지 절약의 실천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로서 미래 꿈나무인 여러분의 손에서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이 확산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에너지 절약 교육은 18일에는 한양중학교, 24일에 대경정보산업고등학교 등 4개 학교를 순회하며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