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일 구청장 행정대상 김수안 의원 의정대상 수상

24일, 국회의원 회관…제6회 시민일보 의정ㆍ행정대상 시상식서

 

◇지난달 24일 제6회 시민일보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서 행정대상을 수상한 정동일 구청장과 의정대상을 수상한 김수안 의원이 나경원 국회의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국회의원 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6회 시민일보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서 정동일 중구청장이 행정대상, 김수안 중구의회 의원이 의정대상을 거머쥐었다.

 

 정 구청장은 2006년 7월1일 민선4기 제5대 중구청장으로 취임한 이래 '도약과 번영의 강한 중구, 편안하고 활기찬 행복 중구’ 건설을 위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중구를 이끌어왔다.

 

 또 7대 역점 사업과 5대 분야 183개 사업이 포함된 ‘Vision Junggu 2010 중구발전 4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계획인 도심 가로수 소나무 특화거리 조성 △남산자락에 대규모 녹지공원 ‘꿈의 동산’조성 △한국영화의 새로운 역사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개최 △전국 최초 영어교육특구 지정 △복지행정의 새로운 모델 중구 행복더하기 △효 헌장탑 건립 및 효도특구 선포식 개최 △세계 최고의 초고층 빌딩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금년은 정동일 구청장의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면서 대한민국 환경 대상, 지방자치 대상, 2008 한국의 아름다운 도시 대상, 경영혁신 부문 최우수 단체장 대상등 각종 상을 휩쓰는 겹경사까지 맞았다.

 

 의정대상을 수상한 김수안 의원은 1998년 구의원에 당선돼 3선의 관록을 자랑하면서도 청렴하면서도 우수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의견수렴은 물론 주민혈세로 해외시찰을 가지 않겠다는 선거공약을 지키기 위해 매달 적립한 의원 월급과 수당 전액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잔잔한 감동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번 수상자 선정은 사단법인 한국정책기획평가원에서 심사를 맡아 엄격한 선정기준에 따라 공정한 평가를 실시한 끝에 이뤄졌으며, 행정대상의 경우 단체장의 공약사업의 단기적 중장기적 기대 효과, 의정대상의 경우 국회와 의회 내에서의 질의내용, 정책 자료의 우수성등이 중점적으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