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 회원등 조직 재정비

신당1동 자연보호협의회 … 임원ㆍ회원등 26명 위촉

최근 관내 환경정화는 물론 '우리강산 돌보기 운동’등 자체행사도 전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신당1동 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영도)는 지난달 27일 신당1동 주민센터 강당에서 위촉식을 갖고 단합을 도모했다.

 

 이날 임원과 정회원 2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부회장에는 김준수 조철호등 2명, 감사에 이현규, 운영위원에 이영진 조덕순 김해숙 안희정등 총 4명, 섭외부장에 김영진 송영희씨등 2명이 각각 위촉됐으며 신임 정회원인 홍수완씨를 비롯해 17명이 정회원으로 각각 위촉됐다.

 

 이영도 회장은 “지난 광복절 경축사서 이명박 대통령이 녹색성장, 신재생 에너지를 산업 경쟁력을 삼겠다고 밝힌 바가 있는 것처럼 자연보호의 시대적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정동일 구청장도 7대 역점사업 중 자연환경보호와 연관이 있는 소나무 특화거리, 남산 꿈의 동산 조성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인정받고 있는 만큼 이제는 직능단체 회원들도 솔선수범해 자연보호의 필연성을 일깨울 수 있도록 주민들을 계도해 나가자”고 밝혔다.

 

 황용곤 회장은 “중구의 자연을 보호하는 환경지킴이 28명과 많은 회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씀 드린다"며 "신당1동 자연보호협의회가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힘을 합쳐 도와준 많은 이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동일 구청장도 “그동안 회원들이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중구의 환경보호에 항상 앞장서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축하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자연보호 중구협의회 황용곤 회장을 비롯해 각 동 회장단과 임원, 회원, 정동일 구청장, 중구의회 김기태 임용혁 의원, 신당1동 각 직능단체장 등 6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