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장충 중ㆍ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제2회 중구청장기 및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족구대회서 관내 1부에 세븐 클럽,관내 2부에 노보스 클럽, 직장부에 광희 클럽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창미클럽과 방산시장 클럽, 청송클럽이 차지했으며 공동3위는 관내1부에 광희클럽과 방산시장 클럽, 관내2부에 장충클럽과 벽산클럽, 직장부에 한우리 클럽과 창공클럽에게 각각 돌아갔다.
약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날 대회는 관내 1부 16개 팀, 관내 2부 16개 팀, 직장부 13개 팀이 각각 4개조로 편성돼 치러졌다.
임태한 중구족구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현재 700만 동호인이 즐기는 족구는 국내에서 태동한 유일한 구기종목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부담없이 즐기며 상호화합과 친목을 도모한다”며 “이제 중구족구가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했다. 더많은 지원과 더많은 사랑과 관심, 애정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