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소년단과 어린이들의 소방안전 의식 고취를 위해 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부소방서(서장 김충수)에서는 119소년단의 기존 조직을 정비해 운영 활성화를 기하고 불조심을 생활화하는 습관을 길러 화재예방에 선도적인 요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5월12일부터 6월3일까지 23일 동안 관내 흥인초교등 10여개교를 방문, 소방안전 교육과 함께 지도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어릴 때부터 소방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직접 물소화기를 사용하여 소화기 사용법을 숙지하고 응급처치(심폐소생술)를 실습하는등 화재발생시 행동요령과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을 마친 어린이들은 소방관들과 119 장난전화 및 불장난을 하지 않겠다는 등의 불조심 생활화를 다짐하기도 했다.
특히 지도교사 간담회에서는 실기위주 및 현장체험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실질적인 어린이 소방대 운영, 소방홍보 활동사항을 선도적으로 육성하는등의 의미있는 간담회를 갖기도 했다.
김충수 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소방교육을 활성화하여 소방안전 선진국으로 발전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