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육성회 중부지구회 모범청소년에 장학금

‘2024년 청소년의 달’ 맞아 모범청소년 선정해 포상
협력업체·일반인들에도 경찰서장 표창·감사장 수여
김성만 회장 “열심히 공부해 국가의 동량 돼 달라” 당부

 

한국청소년육성회 중부지구회(회장 김성만)는 ‘2024년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20일 중부경찰서 5층 강당에서 ‘모범청소년에 대한 포상 및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는 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아 청소년 선도·보호 유공자 및 모범 청소년을 포상함으로써 올바른 청소년 육성에 관한 범 국민적 관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청소년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고 육성회원들에게는 감사를 표시, 학교 폭력 예방 및 청소년 건전 육성을 위한 어울림 장을 마련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김진수, 최근영, 박채은 등 3명 학생에게는 서울청장 표창장을, 박판열 청소년육성회 부회장과 박성이 충무초 교장에게는 서울청장 감사장을 각각 수여했다. 


이와함께 청소년육성회 중구지구회 송재우 한영화, 을지분회 김천수 임정임, 을3분회 송미 최준영, 을4분회 이상갑, 을6분회 김영노, 충무분회 이재형 강성종 권외분씨 등 11명이 중부경찰서장 감사장을 각각 받았다.

 


모범청소년으로 선정된 전백호, 정하율, 김현승, 박수린, 이시아, 김리겸, 엄다온, 박재현, 박세현 군 9명에게는 각각 중부경찰서장 표창장을 각각 수여했다.


청소년육성회 장학생으로 선발된 최윤서 정승현 전성표 이시은 조수아 문채원 최슬담 윤하랑 최예온 김나연 박주연 노가은 한민재 배창한 박준영 최동호 학생과 김명기 홍천고 유도부 코치 등 17명에 7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성만 회장은 “코로나19의 터널과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청소년육성회 회원 모두가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덕분에 2024년도 모범청소년의 장학 행사를 갖게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또 “모범청소년 장학행사는 청소년육성회와 중부경찰서가 청소년보호육성에 한마음이 돼서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뜻 깊은 자리”라며 “오늘 장학금을 받은 청소년들은 학교에서 모범적인 학생으로 추천받아 장학생으로 선발된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훌륭한 사람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선진국 대열에 서 있어도 청소년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라며 “학교는 물론 사회에서도 소외받고 위험에 처한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한층 더 활성화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