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08년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정동일 구청장이 지방자치 행정부문 대상 패와 기(旗)를 전달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구청장 정동일)가 대한민국서 공신력 있는 시상으로 알려진 대한민국 환경ㆍ문화 대상의 지방자치행정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23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08년 대한민국 환경ㆍ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정동일 구청장은 박광영 월드그린환경연합중앙회 총재로부터 지방자치 행정부문 대상 패와 기(旗)를 전달 받았다.
올해로 6회째인 환경ㆍ문화대상은 내외환경뉴스·내외매일뉴스·국제환경방송이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탁월한 리더십과 행정 능력을 발휘한 단체나 개인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에 중구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동 뿐 아니라 △도심가로수 소나무 특화거리 조성 △남산자락 대규모 녹지 공간 꿈의 동산 조성 △생활주변 녹지 확충으로 쾌적한 도심환경 창출 △환경보전활동 △환경체험교실 등 다양한 문화교육복지사업을 통한 생태환경 복원 추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공이 지대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대한민국 환경ㆍ문화대상은 한국의 NGO단체가 공동 주관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환경문화 활동에 공로가 지대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자 지난 2003년 처음 제정된 상이다. 올해는 환경부 장관상을 비롯, 식품의약품 안전청장상을 배정받아 친환경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등 명실공히 공신력 있는 환경문화대상으로써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정동일 구청장의 부인인 (주)일동인터내쇼날 용옥화 대표이사도 식품의약품 안전청장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용옥화 대표이사가 운영하는 (주)일동인터내쇼날은 정규직원만 채용하며 협력업체 및 공급업체와의 정직하고 오랜 거래를 유지하는 모범 업체로 2001년 우수프랜차이즈 고객만족도 1위, 02년 우수 프랜차이즈 고객만족도 1위, 04년 고객감동 베스트브랜드 대상수상, 05년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 대상수상, CEO경영대상 수상등 뛰어난 기업경영을 이루고 있다.
정동일 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무한한 책임감과 소명감을 가지고 중구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