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청소년 유공자 표창장 수여

정동일 구청장…모범 청소년 총 81명ㆍ유공자 15명등 98명에

중구는 지난10일, 구청 대강당서 모범 청소년과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모범 청소년은 환일고 구자혁외 5명, 이화여자외고 김미현외2명 경기여상 김기쁨외 1명, 대경정보산업고 박미희외 2명, 리라컴퓨터고 강한빛찬 외 1명 한양공고 박상윤외 2명, 정화미용고 곽혜은외 2명 경기상고 함다영 경복고 김상일, 김포외고 이정현, 대동세무고 이동호외 1명, 덕수고 김성국, 무학여고 전지원, 배화여고 허곽석희 외1명, 신광여고 박미지, 일신여상 김새리, 풍문여고 이지원양과 금호여중 덕수중 장원중 창덕여중 대경중 장충중 한양중 환일중의 중학생 25명등 총 81명이 수상했다.

 

 모범 교사에 현윤정 야학교사와 중부직업청소년학교 신동원 교사가, 모범직원에는 청소년 수련관 직원인 이영봉, 이재한씨가 수상했다. 이와 함께 각 동 유공자로 소공동 박병구, 회현동 김혜민, 명동 전성진, 필동 이옥심, 장충동 하도완, 광희동 이영길, 을지로동 박재신, 신당1동 성영숙, 신당2동 김선경 신당3동 주순연 신당4동 이명자 신당5동 김천수 신당6동 김영희 황학동 박영주 중림동 강민옥씨등 총 15명이 수상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품행이 바르고 건전해 타의 모범이 되는 모범학생을 관내 중ㆍ고등학교장과 중구청소년 수련관장이 추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참된 봉사로 참교육을 실천한 모범교사를 중부직업청소년학교장과 신당야학교장이 추천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중구유스페스티벌 그룹댄스 부문 최우수상을 안았던 리라컴퓨터고 빛걸(김효수외 9명)과 대경정보산업고등학교의 분가루가 댄스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정동일 구청장은 “학생들과 유공자들이 더없는 귀감이 되어 표창을 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특히 모범학생들에게 아낌없는 뒷받침을 했을 부모님들에 노고의 감사를 표한다”고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