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행복더하기에 쌀 150포 기탁

케레스타 백화점 오픈 축하 성금ㆍ품으로

케레스타 배관성 대표이사는 지난 5월28일 케레스타 백화점 리모델링 오픈 기념으로 받은 축하 성금ㆍ품으로 쌀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해 달라며 행복 더하기 성품으로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배관성 대표이사와 송병열 동대문 관광특구 협의회 사무국장은 중구청장을 직접 예방해 300만원 상당의 10kg쌀 150포를 기탁했다.

 

 쌀 80포는 각 동 주민센터로, 70포는 행복더하기 푸드 마켓으로 각각 배분될 예정인 이번 성품은 중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청정 환경 지역 무주군에서 직접 공수해온 쌀로써 의미를 더했다.

 

 정동일 구청장은 “좋은 일은 메아리처럼 본인에게 복으로 돌아온다”며 “케레스타대표이사께서 뜻 깊은 성품을 전달한 만큼 큰 복이 되어 동대문의 랜드마크로 도약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배관성 대표이사는 “동대문 중심에 오픈한 케레스타는 단순한 쇼핑몰의 의미를 넘어선 청계천과 연계된 휴식공간”이라며 “중구민과 함께 국민들이 안락하고 희망찬 미래를 여는 뜻 깊은 사업에 케레스타가 적극 동참해 모든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부 뿐 아니라 지역사회 일원으로써 적극적인 봉사활동도 전개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