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선거문화에 최선"(최오규 중구바른선거시민모임 회장)

경제한파가 몰아치고 있지만 새로운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계미년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해는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제16대 대통령 선거가 있었습니다. 또 한 지구촌 축제인 월드컵이 열려 4강이라는 신화를 이룩하면서 세계인들이 놀랐습니다.

 특히 이번 대통령 선거는 젊은 유권자들의 동참으로 새로운 선거문화를 창출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는 생각입니다.

 이제 정치개혁과 선거문화 개선이 필요불가결한 요인으로 등장하고 있는 만큼 다함께 새 희망을 만들어 나가는 전도사가 됩시다.

 중구 바른선거 시민모임에서는 지난해 의정참여단이 중구의회를 참관한 바 있으며 그 외에도 공명선거캠페인, 부정선거 감사단등 나름대로의 활동을 했지만 시민의식을 개선시키고 활성화시키는 데는 중과부적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가 나서서 새로운 선거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이렇게 될 때만이 깨끗한 선거가 되어 유능한 정치인이 당선되고 밝고 깨끗한 세상이 열리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