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 양 석 구 신임 행정관리국장

주민 오아시스 역할 다할 터

지난 8월1일자로 중구로 부임한 양석구(58) 행정관리국장이 3일부터 공식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양 국장은 "행정업무를 신속하게 파악해서 주민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오아시스의 역할을 하는데 무엇보다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어설프게 알고 일하는 것이 위험한 만큼 업무를 철저하게 파악해 정동일 구청장을 도와 중구민들을 위하고 구청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1969년 성동구 구의동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관악구 봉천제1동 사무장, 관악구 문화공보실장, 서울시 재무국 회계과 자금관리계장, 서울시 공보관 보도담당관 보도1계장, 홍보기획관 홍보담당관, 노원구의회 사무국 국장, 노원구 생활복지국 국장을 역임했으며, 상훈으로는 근정포장, 서울시모범공무원표창, 장관(급)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