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률협 고객만족팀 중구 방문

고객만족 운영상황 등 현장확인 벤치마킹

 

◇지난 18일 한국능률협회 연수생 30여명이 중구를 방문, 중구의 CS(고객만족)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지난 18일 한국능률협회 연수생 30여명이 중구를 방문, 중구의 CS(고객만족)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돌아갔다.

 

 방문단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2002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제10회 고객만족경영대상 고객서비스혁신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 중구의 고객만족 실천 현장을 확인하고 벤치마킹한다는 목적으로 찾아온 것이다.

 

 김건태 CS팀장은 유수 기업의 CS팀장ㆍ관계자들로 이루어진 방문단에게 중구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함께 1998년 친절서비스 전담팀을 구성, 인사랑 운동 직원친절 마일리지 제도 CS리더 제도등 혁신적인 CS프로그램과 친절강화 100일 운동 행정서비스 헌장 제정등 CS실천을 활발하게 전개하는 중구의 CS경영 사례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방문단은 친절마일리지나 전화응대 친절도 조사방식에 성과와 내부고객인 직원들의 평가는 어떤지 물어봤다.

 

 김 팀장은 "도입 초기에는 강한 징계에 경직된 분위기였으나 지금은 직원들이 기본 자세화 된 상태라 인센티브 포상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며 "현재는 대내외적으로 상위 수준의 친절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답변했다.

 

 이밖에도 방문단은 많은 질문으로 공공서비스의 CS경영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으며 이후 민원실을 방문해 공공기관의 CS관리는 어떻게 이뤄지는지 직접 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