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동사무소 앞 화단조성

 

◇지난 5일 을지로동 청사 앞 화단조성공사 완료를 자축하는 고사를 지내고 있다.

 

 도심녹지 공간조성 확대의 일환인 환경친화적인 공간 확보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5일 을지로동사무소(동장 이용갑)는 동청사 앞 화단조성공사 완료를 자축하는 고사를 지냈다.

 

 을지로동사무소의 주위는 타일상가와 보험회사등이 밀집돼 있으며 전면 약 5m의 일방통행도로는 비좁고 불법 주·정차가 많아 지역주민과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작년 10월 1일 청계천이 복원돼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됨에 따라 자연 친화적인 녹지공간을 조성해 민원인과 지역주민에게 산뜻하고 쾌적한 인상을 주고자 물레방아가 돌아가는 화단조성을 추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