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지역정보화 부문 대상 수상

2006년도 제11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전국 최강의 IT지자체로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충민)는 지난 21일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동아일보사가 공동주최한 제11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정보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자체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지역발전과 행정혁신을 실현하는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지자체의 정착과 성공사례를 전국적으로 확대 및 파급해 지방행정의 선진화와 지역발전을 제고할 목적으로 1996년에 제정되 매년 시상해 왔다.

 

 올해도 전국에서 32개 지자체와 6개 지방의회, 9명의 지자체 단체장이 참가를 신청해 종합대상, 행정혁신, 행정서비스, 경제 활성화, 문화관광, 보건복지, 환경안전, 지역정보화, 인적자원육성 등 9가지 부문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중구는 2004년부터 민선4대 출범과 동시에 으뜸중구 실현을 위한 '으뜸중구 발전계획'을 수립해 구정 방향과 지역특성에 맞는 미래지향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추진할 역점사업으로 도시건설, 지역경제, 생활환경, 사회복지, 교통개선, 문화체육, 교육발전, 정보화, 행정혁신등의 9개 분야 37개 시책 199개 과제를 발굴했다.

 

 작년 한해동안 부서별로 추진한 업무실적을 1차 서류심사, 2차 전문심사, 3차 주민만족도 조사, 4차 면접심사등의 단계검증과 평가과정을 통과해 IT부문 전국 최강의 지자체임을 인정받는 지역정보화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