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바람 나는 계미년 기원"(이문식 실향민 중구협의회장)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중구민 여러분과 2만여 실향민 여러분 그리고 봉사행정으로 애쓰시는 공직자 여러분 무보수 명예직으로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의회의원 여러분 2002년을 알차게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도 여러분 가정에 희망과 행운이 같이 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동안 중구내에 모든 정보와 사건, 사실을 빠르고 정확하게 성실하게 전달해 주신 중구자치신문사 임직원 모두의 봉사적 노력에도 감사와 경의를 보냅니다.

 새해의 최우선 과제는 첫째, 민주주의의 기틀인 중앙정부와 광역 기초자치단체가 수행할 행정권과 재정권을 법과 제도로 정립하고 각기 맡은 바 업무를 성숙하게 수행해야 하겠습니다. 둘째, 우리나라 기업들이 신바람 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늘리고 나라경제를 윤택하게 하고 중소기업이 해외로 빠져나가지 않고 국내에서 성업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2003년 새해에는 우리 모두 신바람 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중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