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안방에서 인터넷을 이용해 토지관련 민원을 서류를 발급 받게 된다.
건설교통부는 지난 2001년5월부터 구축하기 시작한 토지관리정보시스템(LMIS)을 최근 완료하고 4월1일부터 일반인이 인터넷을 통해 도시계획 및 지가등의 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시했다.
토지관리정보시스템은 현재 도시계획ㆍ지가만 열람 가능하나 5월에는 도시계획 확인서 지적도등본 개별공시지가 확인서등 민원발급을 시범적으로 실시하며 6월부터는 인트라넷으로도 활용될 계획이다.
건교부는 토지민원 발급의 전국 온라인체계 구축과 민원서류 간소화 및 발급시간 단축으로 대민 서비스 향상, 인트라넷을 통한 공간정보의 공동활용으로 신속행정 구현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시스템 구축 효과를 설명했다.
앞으로 민원발급에 따른 동 담당자를 교육하고 인트라넷 정보이용에 대한 부서별 사용자 권한 등록을 강화하며 토지관리정보시스템 홍보를 활발히 전개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