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보호 서울시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 회원들과 광희초(교장 김문숙)는 환경의 날인 6월 5일 학생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당동 떡볶이타운, 퇴계로일대에서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2050 탄소중립 ESG실천운동 아이들과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전개한 이날 캠페인에는 김문숙 교장과 선생님들이 함께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어린이들은 폭염 속에서도 저마다 △에코마일리지 가입 △온·쿨맵시 실천하고, 냉난방 적정온도 유지하기 △생활 속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줄이기 △친환경, 저탄소 제품 소비하기 △친환경 운전, 대중교통 이용 또는 걷기 △대기전력 차단 또는 고효율 제품사용하기 등의 저탄소 실천 행동 요령의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펼쳤다.
김문숙 광희초 교장은 “환경의 날에 우리 어린들이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의 생활속 ESG작은실천을 통해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 살리기에 참여하는 보람으로 자연환경의 리더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영도 회장은 “우리는 저탄소 녹색실천에 앞장서는 각오를 새롭게 해 지속가능한 미래 함께 만들어 가자”며 “이제 지구야 그만 변해! 우리가 변할때로 주민 홍보에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