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재은 시의원, 버티공영주차장 옥상정원 준공식 참석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9억원 투입, 옥상을 정원으로 재조성
“옥상정원이 많은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기를 기원”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9월 11일 중구 다산동 버티공영주차장 옥상정원 준공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다산동 성곽마을 주변의 부족한 어린이 놀이 및 휴게공간 확충을 위해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9억원을 투입, 버티공영주차장 옥상을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정원으로 재조성하고 주차장 구조보강을 실시하여 금회 준공식을 갖게 됐다. 


그동안 방치됐던 공영주차장 옥상에는 어린이 놀이터(놀이시설 4종) 및 휴게․체육시설(5종)이 설치됐으며, 순환산책로(103m) 및 잔디마당(220㎡)가 조성됐다. 

 


또한, 조형작품(2조) 및 옥상정원 안내사인도 설치됐고, 장애인과 어르신 등 보행 약자들도 옥상정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도 설치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옥 의원 외에도 중구청장을 비롯해 중구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옥 의원은 “그동안 방치됐던 버티공영주차장 옥상이 주민들에게 휴식과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많은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