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 초청 점심대접

신당6동 이웃을 사랑하는 모임

신당6동 이웃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이복연, 이하 이사모) 회원들은 지난 4일 설을 맞아 목포낙지집에서 이사모가 지원하고 있는 불우이웃 18가구 노인 25명을 초청해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고 각 5만원씩의 연료비를 지원했다.

 

 이사모 이복연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들에게 더욱 춥게 느껴지는 겨울 따뜻한 점심 한 그릇으로 정을 나누고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는 기운을 북돋워주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 모두 이웃을 사랑하겠다는 초심 그대로 이웃에게 웃음과 기쁨을 주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사모는 매년 독거노인과 불우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10년이 넘도록 독거노인들을 위해 우유배달비와 연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1년에 두 번 온천욕, 영정사진 찍어주기, 설맞이 일일찾집을 열어 그 수익금으로 곳곳에 어려운 이웃과 외로운 독거노인을 돌보는데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