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인 약수노인복지관장이 폭염대비 어르신들에게 선풍기를 전달하고 있다.](http://www.jgnews.co.kr/data/photos/20240624/art_17180027319014_6c9b49.jpg)
사회복지법인 한국장로교복지재단 중구구립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윤동인)은 6월 4일 올여름 폭염대비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지역 내 폭염취약 어르신 20가구를 선정, 11가구는 KBS강태원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어르신 여름나기 물품 지원사업 ‘여름 쿨쿨’ 선풍기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했고, 9가구는 복지관에서 지원했다.
물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작년에는 선풍기 없이 더운 여름을 힘들게 이겨내었는데, 덕분에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폭염을 대비해 선풍기 지원 외에도, 경륜·경정총괄본부 동대문지점 후원을 통해 폭염대비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에게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여름 이불을 지원했다.
윤동인 약수노인종합복지관장은 “‘함께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지역 사회구현’이라는 미션 아래 지역 사회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