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예산, 중구민 생활안정과 복리증진에 혼신”

■ 인터뷰 / 손주하 중구의회 예결특위 위원장

지난 4월 15일 열린 제285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사업예산안(이하 추경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하 예결특위 위원장)에 선출된 손주하 의원은 “예결특위가 동료의원들과 함께 민주적이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등을 심사함에 있어 예결특위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추경예산안을 심사함에 있어 심도 있는 논의와 검토를 통해 소중한 재원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 위원장은 “중구의회 의원 모두는 구민의 입장과 시각에서 책임감있는 자세로 심사해 중구민 복리증진 제고와 삶의 질 증대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늘 구민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중구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내부유보금을 추경재원으로 해서 실제 총 12개 사업, 6억 1천만원 편성됐다.


추경예산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상권관리 전문기구 설립 운영’ 1억 2천만원 △관내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및 교체를 위한 ‘지능형 CCTV 고도화 사업’ 1억원 △명동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지정에 따른 후속 사업비 7천 400만원 △보건소 내 감염발생 예방을 위한 ‘결핵실 음압시설 설치’ 6천 700만원 등이다. 


손 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을 위해 시급히 추진해야 하는 사업과 현 시점에 반영이 필요한 최소한의 사업을 편성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추경안이 중구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의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