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5천141억원으로 전년보다 100% 증가

명동새마을금고 제49차 정기총회… 당기순이익은 3억8천만원
이사에는 김광수 김철환 민병렬 윤태종 이종근 임상우 장무영 후보등 7명
감사에는 김영식 이순철 후보 등 2명이 정수이내 후보로 등록 무투표 당선

 

 

명동새마을금고(이사장 차성용)는 지난 2월 22일 명동주민센터에서 재적대의원 109명 중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차 정기총회를 열고 감사보고에 이어 △2023년도 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새마을금고 정관 일부 개정안 △임원선거규약(예) 제정 규약(안) △대의원 선거규약(예)(제2안) 일부 개정규약안 등을 원안가결하고, 임원들을 선출했다.

 

명동새마을금고는 2023년도 말 현재 총 자산이 5천141억원으로 2022년 말 총자산 5천130억원 보다 100%인 11억4천만원이 늘어났다.

 

2023년 여신관리는 수입예산이 256억원으로 지출예산은 230억6천만원을 운용한 결과 법인세 차감후 당기순이익은 3억8천만원을 기록함에 따라 출자금에 대해 4.6%를 배당키로 했다.

 

 

2023년은 글로벌 3고인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과 부동산 경기침체로 경영성과가 악화됐고 2024년 역시 저성장이 고착화 될 수 있고 자산건전성의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리고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자산 건전화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날 이사에는 김광수 김철환 민병렬 윤태종 이종근 임상우 장무영 후보등 7명, 감사에는 김영식 이순철 후보등 2명이 정수이내 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규정에 따라 무투표 당선으로 결정했다.

 

차성용 이사장은 “2023년도에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모든 금융기관의 대출 상환등을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새마을금고만의 문제가 아니었다”며 “새마을금고의 모든 고객들의 예금은 안전하게 보장되고, 출자 배당금을 4.6% 배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