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한 의원, 2024중구지역투자사업 691억 확정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위원 활동 총 92건
도시계획·주택정비 152억 7천, 산업경제 예산 183억 42천만원 등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박영한 의원(국민의힘·중구1)이 지난해 12월 15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한 ‘2024년도 서울시 예산’에서 ‘중구 지역투자사업 예산’으로 691억원을 확정했다고 1월 12일 밝혔다.


박 의원은 서울시의회 예결위 계수조정위원으로 활동하며 중구의 지역발전과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필요한 예산확보에 힘썼다. 특히 사업별로 하나하나 세심하게 살피고, 시 관계자들과의 협의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시에서 확정된 2024년도 중구 주요 예산은 △사회복지 예산 36억 1천800만원 △교육복지 예산 2억원 △공원·환경 예산 75억 9천800만원 △도로·교통 예산 6억 5천만원 △도시계획및주택정비 예산 152억 7천만원 △도시안전 예산 98억 8천900만원 △문화관광 예산 135억 5천600만원 △산업경제 예산 183억 42천00만원이 편성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구립 회현어린이집 확충 사업 7억 400만원 △신당동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운영 5억원 △예관동 도로 청소차량 확대 12억원이다. △신당동 친환경 수공간 조성 2억원 △장교동 국내·외 서울공원 정비 1억 6천700만원 △장충동 하수관로 정비사업 40억원 △황학동 하수관로 개량 5억 4천500만원 △쌍림동 하수관로 개량 3억 3천700만원 △중구 관내 교통신호기 신설 및 보수 4억원 △예장동 버스정류소 승차대 확대설치 5천만원 △남대문시장 서울형 건축혁신 전통시장 추진 1억 2천400만원 △DDP주변 명동관광특구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재정비 용역비 3억 5천300만원 △중구 관내(충무로·광희동·주교동)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 11억 6천900만원 △중구(을지로동·광희동·필동)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선도사업 9억원 △회현동 남산 프로젝트 115억 6천500만원 등이다.


이외 구민 안전과 산업경제 예산에 △중구 관내(예장동·무학동) 소방관서 시설물 유지보수·소방차량 교체 및 보강 26억 3천800만원 △중림동 서소문 고가 개축공사 20억 △충무로 퇴계로지하차도 보수 11억 3천800만원 △을지로6가·소공동 일대 보행환경개선 사업 37억 800만원 △예장동 온라인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조성 및 운영 19억 4천600만원 △중구 전통시장(남대문시장, 방산종합시장, 삼익패션타운, 테크노상가, 평화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지원 10억 4천700만원 △중구 창조산업허브 조성 86억 7천700만원 신당동 뷰티도시서울 추진 10억 4천800만원 등이 확정됐다.


박영한 의원은 “예결특위 계수조정 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시 예산이 중구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였다”며 “갑진년 새해에도 오직 구민만을 바라보는 의정활동으로 주민께 보답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