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넘치는 가정 귀감

중구, 15개 가정 선정 시상식 가져

 

◇중구에서는 구랍 22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각 동별 15세대의 사랑의 가정에 시상하고 있다.(사진은 소공동 조걸부부 시상 모습)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이루어진다.

 

 중구에서는 구랍 22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각 동별 1세대씩 사랑의 가정을 선정, 15개 가정에 시상했다.

 

 표창 대상자는 소공동 조걸, 회현동 양석순, 명동 최한기, 필동 권영진, 장충동 이병헌, 광희동 신계원, 을지로345가동 서운수, 신당1동 권도연, 신당2동 김춘환, 신당3동 송민자, 신당4동 전미숙, 신당5동 문춘식, 신당6동 임재윤, 황학동 권기환, 중림동 이정곤씨 가정이 각각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사랑의 가정은 화목ㆍ단란한 가정생활을 영위하고 지역사회를 밝게 하는데 앞장선 가정으로 동장추천에 의해 선정됐다.

 

 성낙합 중구청장은 "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가정이 위기에 처하고, 해체되고 있는 가운데 행복으로 충만하고 사랑이 넘치는 가정에 상을 주게 돼 의미 있고 기쁘다. 가족간의 깊은 사랑, 힘의 근원을 이루고 있는 곳이 가정"이라고 강조하며, "훈훈한 열기와 사랑으로 가정을 채운 여러분이 미래가정상의 표본으로 가족사랑 나아가 어려운 이웃에게도 사랑을 전해주어 더불어 잘사는 중구로 한걸음 더 나아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