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중부경찰서, 이륜차 불법주·정차 합동단속

중부署, 을지로·퇴계로 일대 이륜차 불법주·정차 단속
안전한 보행환경 위해 8월 말까지 지속적인 합동단속

 

서울중부경찰서(총경 최은정)는 지난 8월 4일 불법 주·정차된 이륜차를 대상으로 중구청과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퇴계로∼을지로 일대를 돌며 이륜차 운전자들에게 불법주·정차 계도, 과태료 부과를 실시했다. 상습민원 지역에 불법 주·정차된 이륜차량에 경고장 스티커를 부착해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중부경찰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8월말까지 지속적으로 불법 주·정차된 이륜차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최근 증가하는 PM·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과 동영상 QR코드가 포함된 전단지도 배포하기도 했다.


최은정 중부경찰서장은 “올바른 교통안전 문화를 조성하고자 불법주정차 이륜차 합동 단속을 실시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합동단속으로 운전자의 올바른 교통질서 의식을 함양시키고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