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는 서울시 6개(중구, 종로구, 강서구, 마포구, 양천구, 용산구) 자치구 공단과 ‘우수기관 시설안전 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 12일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주최로 열린 협약식에는 각 공단 이사장이 직접 참여해 협약서를 교환하고, 시설·안전 협의체 운영을 통한 공공시설물의 안전관리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설물의 안전에 관한 교차점검 △시설물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 정보공유 △재난 및 안전보건 관련사항 정보공유 △기관별 우수사례 정보공유 등으로 향후에 6개 기관이 합동으로 주요시설을 교차점검하고 벤치마킹해 나갈 예정이다.
경화수 이사장은 “이번 6개 공단의 업무협약을 통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협의체 공단의 시설물 안전관리와 안전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안전관리 내부역량 강화로 각 기관의 구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