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 12명에 장학금 전달

태평로 장학회

'우리의 미래청소년 사랑으로 보살피자'

 태평로 장학회는 구랍 21일 명동사무소에서 명동관내 중ㆍ고등학생 12명에게 각 25만원씩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태평로장학회는 1985년 설립돼 후학양성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19년 동안 288명에게 총2천9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문식 회장은 횟수로 25년 동안 이사들의 힘을 모아 사랑의 모금으로 1억2천여만원의 거금을 적립하고, 지난 7월 정관을 개정 제1차 장학금을 전달했다"며 장학금 수여자들은 이같은 뜻을 이어받아 개개인 인생의 목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각오를 새로이 하고 학업에 정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임용혁 의회운영위원장, 명동방위협의회 소수영회장, 무교다동번영회 김영대 회장, 통친회 송천호 회장, 주민자치위원회 조경자 부위원장, 김광수 동장등이 참석해 장학금 수여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