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중구회원들 농촌봉사활동 전개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신포리 방문… 고춧대 세우고 잡풀도 제거
중구새마을 핵심 봉사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위한 단합대회도 가져

 

새마을운동중구지회(회장 김명곤) 회원 40여명은 지난 5월 29일 강원도 춘천시 사북면 신포리를 방문해 2023농촌일손돕기와 함께 단합대회인 야유회를 개최했다.


도농교류 및 도농상생 실현을 위한 농촌봉사활동은 부족한 농촌의 일손을 돕고 중구새마을 핵심 봉사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위한 단합행사를 병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김명곤 새마을중구지회장과 김재성 새마을지도자중구협의회장, 김순자 중구새마을부녀회장, 남준희 새마을문고 중구지부 회장등 3개 단체장과 동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춘천시 사북면 협의회장인 이장을 통해 고추밭 2곳을 추천받아, 고춧대 세우기, 김(잡풀)제거 등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한 뒤 닭갈비 식사를 하면서 단합대회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농촌봉사활동은 사북면 새마을협의회가 후원했다.


김명곤 회장은 “새마을운동 회원들은 도농교류와 도농상생 일환으로 매년 주기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에는 단합대회인 야유회를 겸함에 따라 회원들이 매우 즐거워 했다. 앞으로도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