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년휘호 / 백송 이경복씨

鷄鳴開天施正進(계명개천시정진)

백송 이경복(72) 중구노인회 부회장이 닭의 해인 을유년 새해를 맞아 신년휘호로 鷄鳴開天施正進(계명개천시정진)를 보내왔다.

 

 鷄鳴開天施正進(계명개천시정진)이란 "닭 울음소리에 하늘이 열리니 모든 것을 바로잡고 정진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즉 새해에는 그릇된 것을 고쳐서 바르게 나가자 라는 개혁을 의미하고 있다.

 

 '소나무처럼 변함이 없어야 한다'라는 의미로 백송이라는 호를 직접 지었다는 이 부회장은 한중신서법연구학회 회장, 한국서도문화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약수경로대학문화원 서예지도를 하고 있다. 또 중국 사천서법예술학원을 수료했으며 중화인민공화국 대사상, 최우수 우수특금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한중신서법예술문화대전 작가, 제1회 거석문화축제 휘호대전 심사위원, 백송역리연구원 원장, 백송문서기획 대표, 대한서우회 고문, 서예연구가 작가,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부회장등을 맡고 있다.

 

 제27회 한국 서화연구회 회원전에 我之子孫百代至親(아지자손백대지친) 詩禮傳家忠孝立身(시예전가충효입신)의 작품을 출품한 공로로 한국서화연구회 오세영 회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