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장 노후 초소 교체

주차장 안전사고 예방, 이용 고객의 편의성 제고 기대
공영주차장 5개소 내 노후된 이동식 초소 6개 교체

서울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차장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5개소의 이동식 초소 6개를 교체했다고 5월 17일 밝혔다.


이번에 교체한 이동식 초소는 10년 이상 된 노후 초소로, 공영주차장 4개소(한진면세점, 해운센터, 서소문올리브타워, 다동 제4공원)에 각 1개 초소를 교체하고, 공영주차장 1개소(남대문피혁상가)는 2개 초소를 교체했다. 


공단은 이번 노후 초소 교체 시 이용 고객의 가시성을 보장함으로써 근무자와 이용 고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초소 디자인을 개량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효과도 거두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화수 이사장은 “노후화된 주차 초소로 인해 그동안 불편을 겪으셨을 이용 고객의 마음을 알고 있기에 더 이상 교체를 미룰 수 없었다”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이용 편의를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에서 관리하는 주차장 이용에 대한 기타 문의 사항은 주차사업부(☎ 02-2280-8360)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