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10월 8일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을 시작으로 남산 북측순환로 일대에서 건강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 중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걷기 행사는 17시 50분 남산골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출발해 건강지도사의 인솔하에 남산 북측순환로를 왕복으로 걸어 2.35km를 걷는다. 반환점에서 스탬프를 받으면 우리은행(wooribank.com)이 협찬하는 완주기념 휴대용 백팩을 받을 수 있다. 중구에서 개발한 걷기 앱인 ‘중구건강마일리지’ 회원에게는 17시 50분부터 19시까지 행사장 방문 시 마일리지 1,000점이 제공된다. 걷기 행사에 앞서 15시 30분부터 천우각 광장 일대에서 건강체형을 분석해 보고, 영양, 금연, 치매, 심폐소생술 등 건강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부스도 운영한다. 각 부스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참여 시에는 핸드크림, 비타민 등 다양한 선물이 준비돼 있다.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굿지앤(igoodgn.com)과 백세식품(100store.kr)도 협찬사로 참여하여 행사장 방문자에게 건강기능식품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중구 건강소모임인 금빛라인과 소프라노 조예은, 실용음악고등학생들의 축하공연도 예정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9월 20일 ㈜GS리테일(지역장 하종수)과 시니어스토어 운영을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GS리테일은 편의점 환경 조성, 가맹비 및 임차료 지원, 어르신 대상 편의점 매니저 전문 교육 등을 담당하며, 중구는 행정적·재정적 지원과 중구시니어클럽을 통한 전문적 사업 관리, 어르신 인력 발굴, 지역사회 홍보 등을 맡아 협력하게 된다. 이에 중구 내 1호 GS 시니어스토어가 10월 말 문을 열 예정이다. 중림동 센트럴타워 1층에 위치한 GS25 디오센터점이 그 주인공이다. 이 매장에 중구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이 근무하게 된다. 이 매장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어르신들은 하루 5시간씩 주 1∼2회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월 40만 원 정도로 책정될 예정이다. 특히 ㈜GS리테일에서 5천700여 만원 상당의 가맹비와 보증금 등을 면제하고 월 140만 원 상당의 임대료 부담, 신선식품 폐기 지원금 및 상생지원금으로 월 100만원을 지원해 어르신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중구시니어클럽에서 참여자를 모집 중이며 서비스 업종에
지난 9월 7일 토요일,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 대회의실은 싱그러운 허브 향기로 가득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광희동 주민센터에서 1인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우리집 상자텃밭’ 프로그램이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 이뤄졌다. 2024년 서울시 공모 자치특화사업인 ‘우리집 상자텃밭’은 지난 해에 입주한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에서 진행됐다. 직주근접의 이점으로 1인가구 직장인이 다수 입주해 있어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에 진행했다. 신청 당시 큰 인기를 끌며 치열한 경쟁 끝에 총 20명의 주민들이 행사장에 옹기종기 모였다. 프로그램은 서울시민정원사를 초빙해 도심 속 녹화의 중요성과 사례를 배우는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준비된 상자텃밭에 로메인, 치커리, 로즈마리, 바질 등 다양한 모종을 직접 심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종류의 모종을 이리저리 배치해보며 나만의 상자텃밭 꾸미기에 푹 빠져들었다. 모종 심기가 끝난 후, 참여자들은 자신만의 개성을 담아 예쁜 팻말도 꾸몄다. 팻말을 꽂은 상자 텃밭을 야외 공간으로 옮겨 함께 물을 주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프로그램 후에도 서로 상자텃밭의 생육과정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네이버 밴드도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9월 정기분 재산세 2천458억 원을 부과·고지했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현재 과세물건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에 절반씩 부과하고, 9월에는 주택분 재산세의 남은 절반과 토지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9월 재산세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납기일이 지나면 3%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납부는 온라인에서 가능하다. 모바일 어플 STAX(서울시 세금납부)나 서울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http://etax.seoul.go.kr)을 활용하면 된다.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시중은행·농협·수협·새마을금고·우체국 등을 방문해 본인의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지방세를 조회한 후 납부할 수 있다. 아울러 전자 송달과 자동 납부 신청 시 고지서 1장당 최대 1천600원(1건 신청 시 800원)의 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구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경제와 구민 복지를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시 3%의 납부지연가산세도 발생하니 미리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 중구는 9월 23일 중구청 7층 중구홀에서 전기차 화재 예방 및 화재 발생 시 안전한 대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탄소중립 정책으로 전기차 보급이 가속화되며 전기차 화재발생도 증가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2022년도 43건, 2023년 72건에 이어 올해 8월까지 27건의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다. 전기차 화재의 경우, 기존 화재 진압 방식으로는 소화가 어려운 특성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재산상 손해가 매우 크게 발생하고 이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도 큰 상황이다. 이에 중구는 공동주택 관리책임자와 소방안전책임자, 공공·민간시설관리자, 전기차 충전사업 민간사업자,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및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요령에 관심이 있는 주민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대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립소방연구원 나용운 연구원이 담당하며, 전기차 화재 특성과 소화방법, 전기차 화재예방과 대응절차 등을 주로 강의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2월부터 전기차 화재 대비 주차장 안전기준을 마련해 건축 인·허가 심의 시 적용하고 있으며, 전기차 화재에 대비해 질식소화포를 구비·설치했다. 또한,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4월 서울시 최초로 전기차 화재대응을 위해 소방서
서울 중구는 9월 5일부터 30일까지 남대문시장 온라인 특별할인판매를 지원한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3년 음식서비스 온라인 거래액은 26조 규모로 전체 온라인쇼핑의 약 11%를 차지한다. 이에 중구는 상대적으로 온라인플랫폼 활용도가 낮은 전통시장 점포를 지원해 온라인 영업을 확대하고 판매망 다변화를 통해 시장을 활성화하고자 온라인 특별할인 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할인전에는 남대문시장 내 13개 점포가 참여하며, 배달의 민족에서 행사 참여 점포 음식을 1만 원 이상 주문을 하는 경우 3천 원을 할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예산이 소진되면 혜택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남대문시장 내 13개 점포는 (신)북경반점, 뭉치치 카페, 남대문시장 춘향식당, 효자손만두 남대문시장 본점, 중앙족발 남대문시장, 남대문 도시락 맛집, 본커피, 전주식당 생선구이, 슈퍼독, 애니떡볶이, 남대문정육점, 남대문필리, 초원의집 곰냉면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할인전을 통해 온라인 거래를 선호하는 젊은층은 전통시장 상점을 이용해 볼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고물가와 폭염으로 매출이 부진한 전통시장에는 조금이라도 매출 향상을 돕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노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도로법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을 도입해 수사권한을 확보했다. 불법 도로점용 행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인 거리 정비를 통해 지역 상권의 질서를 강화한다는 의지다. 지난 7월 서울중앙지검에 도로법 특사경 4명을 지명 제청해 적정성 심의를 거쳐 8월 27일에 지명서를 발급받았다. 명동, 동대문 일대 등 유동인구가 밀집된 관광특구를 중심으로 도로 무단점용 행위, 거리가게의 도로점용허가 위반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기존의 수거정비,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넘어 보다 전문적이고 강화된 단속이 이뤄질 전망이다. 특사경 도입을 통해 법 위반자의 인적사항 확보는 물론, 출석 요구 등 절차적 정당성을 갖추게 됐다. 특히 상습적인 법 위반 행위자에 대해서는 검찰송치도 가능해졌다. 물리적 마찰에 대해서도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구역책임제를 통해 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신규 불법 거리가게 발생을 원천 차단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관내 무단 도로점용 행위에 대한 전수조사도 실시해 공적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입맛을 잃기 쉬운 요즘, 주거환경이 열악한 쪽방 주민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8월29일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코레일로지스(주)로부터 식료품과 의약품이 담긴 꾸러미를 후원 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남대문쪽방상담소에서 코레일로지스(주) 임직원들과 함께 회현동과 중림동 쪽방 주민 360명에게 꾸러미를 나눠주며 안부를 전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에게는 직접 찾아가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꾸러미에는 삼계탕, 곰탕, 육개장, 즉석밥, 파스 등 다양한 식료품과 의약품이 담겨 쪽방촌 주민들이 특히나 반가워하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코레일로지스(주) 이준우 대표이사는 “무더위로 고생하는 쪽방 주민들에게 건강한 한끼를 선물하고 싶었다.”라며 “이 선물로 잠시라도 더위를 잊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코레일로지스에 감사하다”며“구가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추석을 앞두고 건설현장 공사대금을 비롯해 근로자 임금, 자재·장비 대금 체불 및 지연지급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에 나선다. ‘체불예방 특별점검반’이 8월 28일부터 9월 6일까지 서울시 발주 건설공사 중 관련 민원 발생 또는 하도급업체가 많은 취약 현장 10곳을 직접 방문해 집중점검하는 방식이다. 점검반은 명예 하도급 호민관(변호사․노무사·기술사 등) 5명, 서울시 직원 5명 등 10명으로 구성되며 공사 관련 대금 집행과 이행 실태, 근로계약서와 건설기계 임대차계약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실질적인 체불예방 효과를 높인다. 또 분쟁 발생 시엔 명예하도급호민관이 법률 상담이나 조정을 통해 원만한 해결도 유도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건설기계 대여 대금 현장별 보증서’ 발급 실태(건설산업기본법 제68조의3) △‘하도급 지킴이’ 사용 실태(건설산업기본법」제34조 제9항) △‘건설근로자 전자인력관리제’ 운영 실태(서울특별시 공사계약 특수조건 제20조의5, 건설근로자법 제14조제3항)도 함께 확인해 현장의 전반적인 목소리를 청취한다. 시는 이번 집중점검 후 경중을 파악해 시정명령, 영업정지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서울시는 8월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건축공사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모든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착공 시 안전교육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건축공사 현장 특성상 근로자들이 추락사고와 깔림 사고 등 안전사고에 노출되기 쉬워 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으로 체계적인 안전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마련한 것이다. 8월부터 전월 착공된 관내 건축공사장의 시공자, 감리자 등을 대상으로 중구청 건축안전 전문요원(박지웅 건축사)이 교육을 시작했다. 교육 내용은 △공사장 안전 관련 주요 법령 및 지침 △안전시설물 설치기준 △안전관리 우수·불량 사례 공유 △동절기, 해빙기, 폭염, 풍수해 등 시기별 안전조치 사항에 대해 담았다. 지난 8일, 7월 착공 공사장을 대상으로 첫 번째 교육을 실시했으며 매월 초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늘어나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공사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교육 자료도 제공한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언어 장벽으로 인해 기존의 안전교육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보완하기 위해 그림책을 활용한 직관적인 교육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이 교육 자료는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서 제작한 것을 바탕으로, 별도의 통·번역 없이도 이해할 수
100세 시대 행복한 삶을 좌우하는 것은 바로 건강이다. 서울 중구는 8월 20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중구 일꾼 체력증진 프로젝트’를 통해 통장, 클린코디 등 지역 일꾼들의 건강을 챙긴다. 중구 일꾼 체력증진 프로젝트는 체력측정과 운동처방으로 구성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에 걸쳐 충무스포츠센터 4층 중구체력인증센터에서 실시된다. 체력측정사는 과학적 방법을 통해 체질량지수,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등을 측정하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운동처방사가 개별상담을 진행하며 각자의 체력 수준에 적합한 맞춤형 운동법을 처방한다. 체력측정 결과 고위험군으로 확인되는 경우에는 지속적인 개별관리도 진행한다. 고위험군 중 희망자에 한해 보건소와 연계해 체력증진교실 운동프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구는 구민들의 건강체력을 증진하기 위해 2020년 체력인증센터를 개관해 운영 중이다. 체력관리 지원을 받고자 하는 구민은 ‘국민체력100’ 인터넷 사이트로 예약신청하거나, 전화 예약(☎02-2280-8500) 후, 해당 시간에 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영상제작 시대,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영상 촬영을 위한 장비와 스튜디오가 마련된 중구영상제작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인근 코스모타워(중구 퇴계로 325-9, 9층)에 위치한 센터는 스튜디오, 편집실, 캠코더, 삼각대, 무선마이크, 조명, 영사용 스크린 등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미디어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이용대상자는 관내 주민, 학생, 직장인, 상인 등 중구민이나 중구 생활권자다. 본격적인 센터 운영에 앞서 8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의 시범 운영기간에는 1팀당 최대 3시간씩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기간 내에 센터를 이용하고 만족도 조사와 함께 개인 SNS에 이용 인증 사진이나 영상을 업로드하면 추후 2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트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센터는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센터를 이용하고자 하는 구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하루 전까지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시범운영이 종료되면 소정의 사용료를 지불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영상 콘텐츠의 활용도가 높은 시대에 영상제작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구민들이 누구나 경제적 부담 없이 영상을 촬영·편집해 활용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