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중부경찰서(총경 최은정)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DDP봄축제(디자인 놀이동산)’에 참여 하는 가족과 문화 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종예방과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경찰기마대 행진과 포돌이·포순이와 함께하는 ‘경찰복체험 포토존’을 설치해 아이들이 경찰제복을 입고 부모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체험장을 운영했다.

이어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과 동행한 부모를 대상으로 최근에 시행된 ‘우회전 통행방법’ 및 ‘어린이보호구역 내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무조건 일시정지’ 등에 대한 홍보활동도 실시했다.
최은정 서장은 “아동 실종에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사전 지문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 및 운전자들과 함께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