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민을 위한 월요극장 뮤지컬 ‘행복한 왕자’ 공연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중구민에 한해 전석 1만원(1인 2매) 예매
5월 22일, 오후 8시 어린왕자’에 이어 두 번째 ‘행복한 왕자’ 등 공연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센터(사장 조세현)는 중구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기획 공연 프로그램 ‘월요극장’의 두 번째 작품으로 뮤지컬 ‘행복한 왕자’를 5월 22일(월) 오후 8시,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 무대에 올린다. 


‘월요극장’은 서울 중구민을 대상으로 충무아트센터 휴관일인 월요일을 활용해 수준 높은 작품을 합리적인 금액에 제공, 지역의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에 뮤지컬 ‘어린 왕자’를 성공적으로 공연한 바 있다 


뮤지컬 ‘행복한 왕자’는 세기의 이야기꾼‘오스카 와일드’가 전하는 사랑과 희생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 ‘행복한 왕자’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로 1인극으로 재탄생된다는 소식에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해설자 '오스카 와일드'가 행복한 왕자, 제비 등 다양한 화자로 변신해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번 월요극장 역시 중구민을 위한 특별한 시간이 준비돼 있다. 뮤지컬 ‘행복한 왕자’의 이기쁨 연출이 무대에 올라 초심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뮤지컬 가이드가 돼 줄 예정이다. 


다양한 연령층이 관람하는 공연인 만큼 어른들에겐 잊고 있었던 동화의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명작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중구민을 위한 특별한 하루는 배우 이휘종과 함께 할 예정이다. 


앞으로 하반기에 2회가 더 진행될 예정인 ‘월요극장’의 라인업 역시 중구민을 위한 공연 콘텐츠로 준비하고 있다. 중구문화재단 조세현 사장은 “지역민을 위한 충무아트센터의 고품격 공연을 통해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예술을 통한 일상 속 작은 행복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월요극장 2 : 뮤지컬 ‘행복한 왕자’ 특별공연은 5월 3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와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중구민에 한해 전석 1만원(1인 2매)에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