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여성플라자,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양성과정’ 개설

서울시가 지원하는 2023년 다문화가족 취업교육 프로그램
강사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6월 7일부터 14일까지 교육 진행

중구여성플라자에서 서울시가 지원하는 2023년 다문화가족 취업교육 프로그램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 양성과정'은 결혼이주여성들이 교육 수요자에서 디지털 문해교육을 제공하는 공급자로 전환돼 경제·사회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는데 목적을 둔다


교육과정은 6월 7일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되며, 스마트폰, 유튜브, 인터넷, 블로그, 디지털금융, 4차산업, 코딩기초, ITQ자격증(한글,파워포인트), 취업대비교육 등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할 줄 아는 역량과 윤리적인 사용을 위한 디지털 소양까지 디지털 문해 강사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지식과 소양을 습득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결혼이주여성이라면 5월 30일까지 중구여성플라자(www.jgwoman.or.kr)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류를 다운로드 후 작성, 메일(hi@jgwoman.or.kr)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자 중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생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발전과 결혼이주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증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여성플라자는 평생교육기관으로 다양한 사회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 여성들에게 자기계발과 자아실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직업교육훈련과 취창업지원 서비스 진행으로 여성의 사회 진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