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재은 의원, 엄중상황 감안 통일안보 활동 전개

‘지방자치단체 북한인권 개선방안 세미나’서 사회 맡아
“안전한 환경에서만 국가의 근본적 발전 이룰 수 있다”
2017년엔 전술핵 재배치 1천만 서명 운동도 전개하기도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엄중한 국가 안보 상황을 감안해 통일안보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11대 서울시의회 통일안보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했다. 부친의 고향이 이북 평양이라는 옥 의원은 대한민국이 분단된 상황에서 평소 통일 안보 의식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특별히 2017년에는 국가안보전략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며 전술핵 재배치 일천만 서명 운동을 전개한 바 있다.


이처럼 시의원이 되기 이전부터 국가안보전략단 부단장으로서 국가안보 포럼과 탈북민들과의 협업을 통해 국가안보와 탈북민 복지에 관련된 활동을 활발히 전개해 왔다고 전했다.


이후 2022년 제11대 시의원으로 당선되고 나서 서울시의회 통일안보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보훈과 안보에 힘쓰고 있다.


최근 ‘지방자치단체의 북한인권 개선방안을 위한 세미나’(4월 5일)의 사회를 맡아 세미나를 진행한 옥 의원은 “안전한 환경에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으며, 국가의 근본적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통일, 안보와 관련된 정책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것이며, 안보야말로 진정한 국력이라는 기치 아래 동료 의원들과 합심해 안전한 서울, 나아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발 벗고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